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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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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에서 짜낸 기름(식용유)은 몇 가지 이유로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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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org/en/news/2024/08/20/theres-no-reason-to-avoid-seed-oils-and-plenty-of-reasons-to-eat-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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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levelandclinic.org/seed-oils-are-they-actually-to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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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ph.harvard.edu/news/hsph-in-the-news/scientists-debunk-seed-oil-health-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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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s.colostate.edu/krnc/monthly-blog/should-i-be-concerned-about-seed-oils/

 

 

 

 

 

 

- 씨앗 기름에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섭취한다고 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 반대로 오메가6의 섭취는 염증과 질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씨앗 기름이 몸에 해로운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이런 식용유를 주로 (설탕과 나트륨이 많은)가공식품과 외식에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 오메가6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는 이전글(gall.dcinside.com/m/nutrition/540359)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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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co/learn/are-seed-oils-bad-for-you?srsltid=AfmBOoqHVrTOQ-5qifyMyZA0bSR3hhVUy29T★t6wIPUREQGM5DTxR3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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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 정제 과정에서 사용하는 유기용매 헥산, 그리고 기름의 산패 문제는 식약처에서 설정한 기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 기준치 이하로 관리가 되더라도 개인에 따라 찜찜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대안으로 냉압착 방식의 기름(올리브유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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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ascientific.com/ASNH/pdf/ASNH-02-0083.pdf

 

 

 

- 포도씨유와 카놀라유를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240도까지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이 1% 조금 넘게 생성됩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산의 1일 섭취량을 총 열량의 1%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 포도씨유와 카놀라유를 가열하여 트랜스지방산이 1%내외로 생겼다고 가정하면 이 식용유들로 트랜스지방산을 상한섭취량만큼 먹기 위해서 남자(2600kcal)의 경우 289g, 여자(2000kcal)의 경우 222g만큼의 식용유(포도씨유 혹은 카놀라유)를 섭취해야 합니다.

- 물론 트랜스지방을 식용유로만 섭취하는 것은 아니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적게 먹어야 하겠지만 이런 식용유들을 매일같이 많은 양을 먹는 것이 아니라 가끔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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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itionsource.hsph.harvard.edu/2016/07/05/different-dietary-fat-different-risk-of-mortality/

 

 

 

 

- 일반적으로 다가불포화지방산(오메가3,6), 단일불포화지방산(오메가9),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순으로 건강에 이롭습니다.(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 반대로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오메가9), 다가불포화지방산(오메가6,3) 순으로 안정적인데 불포화지방산(오메가6)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씨앗 기름은 이 점에서 고온 조리에 취약합니다.

- 씨앗 기름을 고온에서 오랜 시간 가열할수록 극성 화합물의 생성이 증가하고 산화 안정성은 감소합니다.

-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는 외식(치킨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오메가6 기름이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한 오메가6 기름을 설탕 및 나트륨과 함께 먹는(외식, 가공식품) 식습관이 건강을 해칩니다.

- 적당한 온도에서 짧은 시간 조리한다면 오메가6가 많은 씨앗 기름을 사용해도 크게 해롭지 않을 것입니다.

- 가열 조리 시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이로운 식용유를 선호한다면 오메가9이 풍부해서 안정성이 높은 올리브유와 아보카도유를, 비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한다면 씨앗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입니다.(하지만 오메가3가 많은 들기름과 아마씨유는 가열에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 물론 가열하지 않고 생식을 한다면 앞서 언급한 다가불포화지방산(오메가3,6)이 단일불포화지방산(오메가9)보다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 포화지방산이 열에 안정적이라고 해서 코코넛유나 버터를 식용유로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 포화지방산을 과다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증가와 심혈관 질환 및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포화지방이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될 독극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포화지방을 하루 총 열량의 10%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코넛 오일과 버터만으로 하루 포화지방 제한선까지 채우려 한다면 남자(2600kcal)의 경우 코코넛 오일 33g, 버터 60g 그리고 여자(2000kcal)의 경우 코코넛 오일 25g, 버터 46g을 섭취해야 합니다.

- 개인의 선호에 따라 코코넛 오일과 버터도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적절한 양을 사용하여 포화지방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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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medicine.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16-021-01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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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journals.org/doi/10.1161/CIRCULATIONAHA.119.04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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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itionsource.hsph.harvard.edu/food-features/coconut-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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