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71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전 세계 12개국 판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2개국 아마존에서 출간

 

Mary's Secret: From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the Birth of Jesus

www.amazon.com

예수의 생부는 누구인가?

여자가 남자 없이 혼자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신이 창조한 우주의 질서를 위배하는 비과학적인 것이다.

하지만 성령 잉태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따라다니는 의문이 있다.

예수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인가?

성경의 비밀을 캐다 보면 예수의 생부를 알아낼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그가 예수의 생부가 되어야만 하는지 알게 된다.

왜 신은 마리아를 선택했는가?

마리아는 결혼을 기다리는 정혼자였다.

그런데 천사로부터 메시아를 잉태한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왜 신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정혼자를 선택해서 메시아를 잉태하게 했는가?

이스라엘은 정혼자가 남의 애를 갖게 되면 돌로 처형시켰다. 왜 신은 마리아에게 이런 위험한 일을 하게 했던 것일까?

마리아는 메시아 잉태 소식을 듣자마자 사촌 언니 엘리사벳의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3개월을 보내고 나왔다. 왜 마리아는 그곳에 갔으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고통받았던 여성들의 이야기!

성경에는 많은 여성이 고통의 길을 겪는다.

왜 그들은 고통의 길을 가야만 했나?

아브라함의 두 아내, 사라와 하갈

야곱의 두 아내, 레아와 라헬

유다의 며느리 다말

숙명의 애증관계였던 마리아와 엘리사벳

이들의 삶과 고통을 통해서 성경을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최고의 찬사를 받은 리뷰들

“읽다보니 힐링되는 마법같은 책이에요!”

“꿀잼이에요. ㅋ 2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장르소설 특유의 쓸데없는 미사여구없고 전개빨라서 몰입감 최고네요.”

“<마리아의 비밀> 일반적인 인문학 도서는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부류의 책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학문적인 의미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는 소설, 혹은 에세이북으로 만나볼 것을 권하고 싶고, 책을 통해 우리는 신과 예수, 혹은 우리가 경험하거나 살아가는 현실의 삶 등이 무엇인지, 이 의미에 대해 집중하며 해당 도서를 만나 보자. 생각보다 이야기 구성도 괜찮고 역발상이 돋보이는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구체적,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소설이 아니라면 기독교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법한 내용이지만 성경에서 드러나지 않는 행간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이 과학적임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고심이 이 작은 책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네요. 후속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흥미롭게 그려주시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책 속에서

빼앗긴 정혼자

하와의 눈에는 루시엘이 정말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가 노래할 때면 하와는 황홀하기까지 했다. 황홀함에 빠져서 자신을 바라보는 하와의 눈빛을 알고 있던 루시엘은 하와 앞에 서면 더욱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곤 했다. 그는 하와가 자신에게 빠져드는 모습에 무한한 사랑의 욕망을 느꼈다. 순수하고 여린 하와의 눈망울은 루시엘의 탐욕을 더욱더 증폭시켰다.

아브라함과 두 여인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늙도록 아이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사라는 자신의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들여보냈다. 하갈은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자신이 마치 안주인인 양 거만하게 굴었다.

“이제 제가 아이를 가져 몸이 무거우니 이런저런 일들은 저를 시키지 마시고 다른 여종들을 시키셔요.”

이런 말을 들은 사라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 나머지 남편에게 따졌다.

“당신이 평소 어떻게 했길래 저 애가 나를 이다지 업신여긴단 말이오? 애를 가졌다고 저리 생색이니 나중에 아이가 나오면 나를 얼마나 괄시하겠소. 내가 그렇게 살아야 하겠소?”

야곱의 성공과 두 여인

야곱의 지혜로 두 형제는 서로 화해했지만 야곱의 아내 레아와 라헬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질투하고 시기하였다. 그들은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자 아이를 경쟁적으로 낳았다. 자신들이 낳기 힘들 때는 몸종을 야곱에게 보내서 아이를 갖게까지 했다. 그들은 많은 자식을 낳아야만 야곱에게 사랑받는다고 믿었다. 결국 이들은 경쟁하여 열두 명의 아들과 딸 한 명의 대가족을 이루었다. 엄마들의 싸움은 형제들 간에도 서로 대립하게 만들었으며 훗날 이스라엘은 12지파로 나뉘게 되었다.

다말과 혈통

몇 년의 세월이 흘러 막내아들이 성인이 되었다. 하지만 유다는 다말을 부르지 않았다. 다말의 어머니는 그런 시아버지의 행태가 괘씸하여 딸에게 말했다.

“다말아, 너의 시아버지는 더 이상 너를 부르지 않을 것 같다. 기다리지 말고 다른 집안을 알아봐서 재혼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어머니. 조금만 기다려 봐요. 연락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더 흐른 후에도 아무 소식이 없자, 다말은 유다가 더 이상 막내아들을 자신에게 주지 않을 것임을 깨달았다.

요한의 탄생

“마님. 사람들이 마님의 아이를 놓고 한마디씩 하더이다.”

“뭐라 그러더냐?”

“아이가 나기 전부터 여러 징조를 보이는 것을 보아 장차 큰일을 할 인물이 확실하다 하더이다. 그러면서 그 아이가 세상을 구원할 주님이 아닐까 하며 말하더이다.”

“예끼, 그런 허황된 소리 하지 말라고 하거라.”

엘리사벳이 그렇게 얘기했지만 내심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주님을 예비할 인물 정도임은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간다 한들 무엇이 나쁠 것인가? 우리 아들이 큰 인물이 되면 좋지.’ 하면서 남들이 하는 허황된 소리를 오히려 자신의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말았다.

요셉의 의로움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온 요셉은 마리아가 쓰러져 자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분명히 아이를 가졌구나. 저것은 분명히 아이를 가진 산모의 모습임이 틀림없다. 이 무슨 일인가? 어찌하다 이런 지경이 되었는가? 누가 이런 일을 저질렀단 말인가?’

그때 마리아가 깨어 일어났다.

“요셉, 언제 오셨어요. 깜빡 잠이 들었나 봅니다.”

요셉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마리아를 쳐다보았다.

“마리아, 나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시오. 당신 지금 임신한 것이 맞소?”

예수의 탄생

만삭의 몸으로 뒤뚱뒤뚱 걷는 마리아의 처량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신도 그가 불쌍하여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브리엘도 마리아의 고통을 보면서 괴로운 나머지 신에게 물었다.

“하나님, 천상의 모든 천사들을 총동원하여 마리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의 몸이 너무 무거워 고통스러워하는데 저들이 베들레헴에 잘 도착할 수 있을까요?”

“가브리엘, 나도 이 비참한 상황을 보면서 괴롭구나. 마리아가 사가랴 집안에 머물렀더라면 오늘날 저렇게 고통을 받을 일도 없었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안타깝구나.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이 예로부터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 왕이 나올 것이라 믿고 있으니, 저들이 힘들더라도 필히 베들레헴에 가서 아이를 낳아야 할 것이다.”

요셉의 요구

어느 날 요셉이 술에 취하여 집에 들어왔다.

“요셉, 오늘은 왜 이리 많이 드셨어요? 얼른 씻고 주무세요.”

마리아의 말에 요셉이 눈을 게슴츠레 뜨고,

“왜 많이 먹었냐고? 남들이 그럽디다. 아들 하나만 낳아서 되겠냐고. 셋은 낳아야지 않느냐고, 그러면서 내게 둘째는 언제 낳을 거냐고 묻더이다.”

라고 말하고는 미친 사람처럼 시시덕거렸다.

애타는 엄마, 태연한 아들

하지만 요셉은 그럴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는 예수가 10살이 넘어 마리아와 맹세한 약조를 지키고자 하였지만 그의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먹고사는데 쓰느라 그가 모아 놓은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것 가지고는 예수를 큰 도시에 유학 보낼 수가 없었다.

마리아는 더 이상 예수를 이 시골에서 썩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예수를 어떻게든 도시로 보내서 교육을 받게 하려 했다.

“요셉, 예수를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어요. 이번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게 되면 예수를 엘리사벳 언니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엘리사벳이라면 전에 말하던 사촌 언니 말이오?”

“네. 그 집은 명문가의 집안이고 예수가 교육받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친족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허락하겠소? 우리가 그들에게 베푼 것이 없는데…”

“아마도 허락할 것입니다. 그 집은 저에게 빚진 것이 있습니다.”

에필로그

혹자는 마리아의 성령 잉태 부정이 마리아의 권위와 예수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거라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사람이라면 신이 원죄 없는 예수 하나를 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을 했는지 여실히 알았을 것이다. 따라서 그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수고와 노력이 2,000년간 베일 속에 가려졌던 이유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성령 잉태가 아니고 우리 인간과 똑같은 방식으로 예수가 태어났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예수가 다른 인간과 무엇이 다르냐고 말할 것이며, 너도나도 메시아라고 주장했을 것이다. 신은 그러한 것까지 염두에 두고 2000년간 비밀을 꼭꼭 숨겨 둔 것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디터 업데이트+) GPT AI 기능을 포함하여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해보세요 ⬆️ file 🍀플로버404 2024.04.16 832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1167
공지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373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2826
737 성경에서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책들 / ft. 천국과 지옥 - 베드로 묵시록 file 😀익명077 2024.04.17 264
736 왜 '지옥'인가? 지옥에 숨겨진 상징과 의미 총정리! : 단테의 신곡 지옥편 2부 file 😀익명049 2024.04.16 352
735 아돌프 히틀러 (1889-1945)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 북부에 😀익명596 2024.04.16 207
734 평범한 사람들이 왜 '끔찍한 죄' 저지를까 😀익명793 2024.04.16 195
733 악한 사회 속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익명184 2024.04.16 235
732 사유(思惟)하지 않는 것 😀익명081 2024.04.16 195
731 악의 평범성’ 그리고 사유하지 않는 기독교 😀익명948 2024.04.16 187
730 K-POP 초보를 위한 필수 앱/사이트 목록 file 😀컴덕871 2024.04.14 373
729 논어 - [위정1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한다 file 😀익명358 2024.04.12 535
728 지적 수준이 높을 수록 친구가 적은 이유 5가지 😀익명067 2024.04.12 185
727 니체 어록 😀익명229 2024.04.12 194
726 니체의 말 - 성공하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익명568 2024.04.06 323
725 아인슈타인 - 인생을 바꾸는 명언 😀익명913 2024.04.06 275
724 쇼펜하우어의 인생조언 - 혼자 되는 법을 배워라 😀익명280 2024.04.06 308
723 ** 세계 신학 논문 List **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익명835 2024.04.06 420
722 믿음의 증거를 만져볼 수 있는 이집트 교회를 가다 │이집트로 간 예수 1부 (4K) file 😀익명119 2024.04.05 247
721 황제, 교회 그리고 도마복음 (마지막편) | 신보다 권력을 택했던 교회 file 😀익명736 2024.03.27 380
720 왜 교회는 ‘휴머니즘’이라는 단어를 혐오하게 되었을까? | 예수님이 추구했던 ‘안드로포스(온전한 인간)’를 ... file 😀익명608 2024.03.27 350
719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교회 😀익명511 2024.03.27 372
718 '자본주의'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개신교 교회의 '칼뱅주의' | '예정론'과 &#0... file 😀익명665 2024.03.27 3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