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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채희의 유튜브 채널.
재작년 9월달에 결혼을 꼭 해야하나? 라는 영상을 올렸다.
비혼 선언 그런 것 까진 아닌데 여기 댓글이 좀 난장판이 되어 있다.
그 시작점은 바로 한 댓글인데…























시대 착오적인 댓글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볼 때 자발적 비혼이 아닌 도태된 비혼녀들의 심장을 후벼파는 댓글로 보인다.
꼭 여자를 떠나서 남자에게도 적용 되는데 내가 볼 때 이 댓글을 보고 비혼 생각하다가 결혼쪽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다.
아무튼 이 댓글은 비자발적 도태 비혼녀들에게 굉장한 타격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군데서 몰려오게 되는데…

최희는 비혼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음에도 비혼으로 단정지어 말하며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라고 함.

오지랖 떨지 말라고.

비혼한다는 말 안 했는데…

결혼하고 싶으면 남자들끼리나 결혼하라고.

솔로라이프가 더 낫다!

응원하는 페미.

댓글 지들이 비추 눌러서 밑으로 내려간 걸 마치 지운 것 마냥.

저 단어 보면 알겠지만 여초카페에서 잔뜩 몰려왔음.

어느새 최희가 비혼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음

그리고 결말이 어떻게 되느냐?

저 영상 올린지 반년만에 사업가와 결혼함.




한강 보이는 럭셔리 아파트에서 사는 중.

애도 낳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중.

페미들이 비하하던 해당 댓글 작성자의 말대로 화목한 가정에서,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행복하게 사는 중.

비자발적 도태 비혼녀들은 동지로 알고 있었던 최희의 행복 결혼 사실을 알게되고 충격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