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4.09.10 13:35
공감 안해주는 남편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1

퇴근하고 병원일 이런저런거 얘기하는데 억울한일 있었다 기분나쁜일 있었다 조잘조잘 말하면
듣긴 듣거든? 근데 딴청부리거나.. 갑자기 앉아있다가 집안일을 한다던가 행동을 바꾸면서 어어 듣고있어 그래
그리고 내 얘기가 끝나면 별다른 답이 없어...
그래서 왜 내편대충 들어주는게 어렵냐! 그러면 편들었대(속으로)
아마도 내 생각엔 사회생활이면 별일 아닌걸 말한다 생각해서 그러는거같음

입장바꿔서 남편도 회사일 나한테 얘기하는데
난 열심히 들어주고 대꾸도 하거든?
자기가 나한테 하는 회사얘기는 대단한일이라 생각하는거같기도 하고 평소 성격상ㅋㅋㅋ.. (내가볼땐 별일아님)

참... 이게 부부맞나 싶기도하고 아예 얘기 안하자니 그럼 별로 할말도없고 친구들한테 말하는것도 한계도있고
진짜 못되쳐먹은거같애
나중에 육아휴직해서 애기 하루종일 보고 저녁에 대화도 안통하면 우울증걸릴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날짜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9258 2024.11.0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3214 2025.01.21
339 김준호 김지민 커플 결혼해?? 1 1183 2025.07.11
338 그날 중에 걔가 꺼낸 '이거'… 나 진짜 쾌락 깨달은 거 같아;; 829 2025.06.18
337 근데 못 생긴 사람이 성격도 뒤틀린거 맞는거 같아요 1 684 2025.06.08
336 infp남자 어때요? 659 2025.06.08
335 결혼전제 만남인데 남자가 성욕이 없네요 2 703 2025.06.08
334 아...향수 추천좀 ㅜ 4 1136 2025.06.06
333 성형외과 광고후기 거르는법 알려줠 561 2025.06.05
332 남친이 더럽데...이게 맞아? 3 567 2025.06.05
331 소개팅녀와 헤어진 후 재회 3 630 2025.05.10
330 장모님 우리집에 못 주무시게했다 2 570 2025.05.09
329 오늘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와이프랑 단둘이 냉면 먹는데 2 589 2025.05.09
328 신혼인데 잦은 부부싸움 힘드네,, 3 602 2025.05.09
327 결혼생활 너무 만족하는 사람이 써보는 남자 보는 기준 3 619 2025.05.09
326 결혼식 식대 비용을 왜!! 3 620 2025.05.09
325 남편이 산후조리원비 아깝다고해서 안갔는데 2 587 2025.05.09
324 맞벌이 신혼분들 식사 3 596 2025.05.09
323 님들은 한달에 배달음식비 얼마써요? 3 561 2025.05.09
322 배우자 이해가 되는지 댓글요청드립니다. 3 540 2025.05.09
321 전화 한 통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 며느리로서 부모님과의 소통에 대한 고민 3 574 2025.05.09
320 "아이를 낳고 나서의 변화, 딩크에서 부모로서의 책임감까지: 8년차 아빠의 고민 2 563 2025.05.09
319 남편이랑 3달째 말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중인데 3 539 2025.05.09
318 결혼 2년차, 아이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이유 2 545 2025.05.09
317 프로포즈 받고싶어하는 이유가 뭘까? 3 538 2025.05.09
316 근데 진짜 결혼식은 현실이구나? 2 534 2025.05.09
315 남편 거짓말 3 523 2025.05.09
314 남자 한국나이 36살이면 매일 못해? 3 577 2025.05.09
313 부모님 결혼 반대 2 545 2025.05.09
312 차 바꿔야하나? 부모선배님들 조언좀.. 2 523 2025.05.09
311 20억 자가 보유시 2 558 2025.05.09
310 예민한 아내.. 어떻게 해야 될까요 3 540 2025.05.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