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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스포츠코칭 석사학위와 유럽축구연맹 B라이선스(UEFA B)를 취득한 안상욱 감독은 지난해 G-스포츠클럽 안성시 U-15에 부임하기 전까지 2013년부터 6년간 K리그의 강호 대구FC와 전북 현대에서 U-18 수석코치를 맡아 많은 유소년 선수들을 길러 낸 실력파 지도자이다.
축구종주국 영국에서 공부한 이론적 지식들을 바탕으로 한 안 감독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유럽식 코칭 방법은 안성의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창단 이후 첫 출전한 2020 경기도 중등리그에서 18권역 3위에 입상하며 큰 가능성을 보였고, 첫 졸업생 중에는 프로축구 광주FC 산하 금호고, 전통의 축구 강호인 충주상고와 대구공고 축구특기자가 선발되기도 했다.
◇정우성(공도중 3년)선수 인터뷰
-앞으로의 목표는.
▶G-스포츠클럽이라는 좋은 프로그램 안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았고, 그 결과 광주FC U-18(프로팀 산하) 금호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전국에서 아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경쟁이 심하겠지만 지금보다 몇 배 더 노력해서 대학교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프로팀으로 진출하고 싶다. 더 나아가 국가대표가 목표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