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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보다 보면 실제 풍경인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곳이 많죠.
대부분 자연이 빚어낸 작품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아마 직접 가서 본다면,
비현실적인 풍경에 넋이 나갈지도 몰라요.
만우절 장난보다 더 거짓말 같은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트리플과 함께 떠나볼까요? ????
![](/files/attach/images/449975/498/662/f9ebf4400a84b8fb6775fe289e17465d.jpg)
![](/files/attach/images/449975/498/662/bd9920de1f6e0164b0bafeb149cef683.jpg)
![](/files/attach/images/449975/498/662/613edcc761c5c1088613b87333024347.jpg)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 푸른 바다와 산방산, 형제섬, 용머리 해안이 선사하는 절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이곳의 묘미는 오래전부터 쌓인 독특한 형태의 암석. 간조에 푸른 이끼가 낀 암석이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로움을 더한다. 특히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몰에 맞춰 간다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이다.
![](/files/attach/images/449975/498/662/25962e39f486e6c1527057b8f906ddc7.jpg)
방송 <1박 2일>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얻은 영월의 대표 명소.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후가 되면 역광이 돼,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반도지형을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옆의 선암 마을로 가자.
![](/files/attach/images/449975/498/662/e0429f89fbcd358245ca90b53c0624db.jpeg)
고조선의 정신을 이어가는 성전이자 수도장.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과 마주한다. 우거진 숲과 1,500여 개의 돌탑, 돌로 만든 솟대가 만든 풍경은 SF영화 배경지 안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옥빛 호수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묘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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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유원지의 꽃인 원앙 폭포. 금실 좋은 원앙 한 쌍처럼 폭포 두 개가 나란히 쏟아진다. 아래 웅덩이에 비취색을 띤 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이 훤히 보일 만큼 맑고 깨끗함을 자랑한다.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며, 울창한 상록수림이 폭포를 감싸고 있어 더욱더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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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449975/498/662/ff0a150fb16393d4f86309421ec6a043.jpeg)
나란히 붙은 두 개의 터널이 인상적이다. 왼쪽은 사람이 만든 인공 터널, 오른쪽이 자연적으로 생긴 터널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강물이 산을 뚫어 가로지르는 유일한 곳으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두 개의 터널을 한 프레임 안에 담는 게 포인트. 주위로 수억 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까지 절경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지지층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