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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가족 먹는 물에 침 뱉으면 가만있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저녁 7시 경기도 의정부교구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연다. 사제단 비대위는 이날 시국미사에 앞서 ‘분단, 겨레의 원한’이란 성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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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가족 먹는 물에 침 뱉으면 가만있나?” | 인스티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저녁 7시 경기도 의정부교구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연다.

사제단 비대위는 이날 시국미사에 앞서 ‘분단, 겨레의 원한’이란 성명서를 내어 “앞을 보지 못하는 자가 앞을 맡긴 수천만을 이끌고 오늘도 파멸의 진창을 향해 일로매진하고 있다. 천신만고 끝에 거둔 성장과 민주화의 결실을 남의 나라 손에 넘기고는 국익을 챙겼다고 우길 정도로 반민족적·반국가적”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사제단 비대위는 또 “군비확장에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가만히 있는 교수들이 복지예산이 손톱만큼만 늘어나면 곧 나라가 망할 것처럼 악을 쓰고 난리를 부린다”며 “돈, 권력 다 가진 극소수가 기회마저 독점해서 자산과 소득의 불평등을 키우고 또 키워도, 나머지 99%를 각자도생의 살벌한 지옥으로 내몰아 노인자살, 청년자살이 세계 최고인데도 믿을 건 그래도 그들이라며 착한 사람들이 표를 몰아주고, 심지어 교종의 가르침 ‘모든 형제들’을 공부하는 자리에서조차 ‘언제부터 교회가 이였느냐?’, 따지고 대드는 목소리가 갈수록 기세등등한데 이 모든 비극과 비정상은 분단이라는 원천적 결손에서 비롯한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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