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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천원 국룰 이라... 돈이 안됨..... 십일조가 강제가 아님.

교무금이란걸 내야하지만 강제도 아니고 신부님이 뭐라고 하지도 않음 (천주교 신부 평균 연봉 : 1471만원)

 

행사참석 거의 안함

 

 

-

 

신천지는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같은 개신교도들을 포교대상으로 삼습니다.

현재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신천지의 포교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또 외부로 노출된 내부문건을 통해 밝혀진 내용입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선한목자교회등 대규모 개신교 교회들은 왜 신천지가 천주교를 기피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도 있었는데 (신천지에 대응하는 전략의 일부로 삼기위해), 그 연구내용이 꽤 충격적 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1. 천주교인들도 물론 신천지에 포섭되는 사람들이 있다.

2. 그런데 신천지로 포섭이 된 이후에도 천주교인들은 자신들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주일에는 꼭 헌금 1천원만 낸다.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고 주중에는 어떤 행사에도 절대 참석하지 않는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1시간을 절대 넘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런 습성을 보이는 천주교인들을 포섭해봐야 신천지에 오히려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몇년전부터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주교인들은 주일에 정말 1천원만 성당에 내나?  

 

개신교의 경우 십일조, 감사헌금, 절기헌금, 선교헌금, 구제헌금, 건축헌금 등 내는 헌금의 종류도 많지만 천주교는 교무금 딱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천주교인들은 이 교무금도 매우 적은 금액을 내거나 아예 쌩깝니다.   (주일날 1천원이라도 내주면 감사한 상황.)

 

그리고 이 교무금을 내라고 하는 신부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부들은 자영업자가 아닌 공무원 과 같은 형태의 직원이라 신자들이 돈을 내던 말던 자기 월급 100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기 때문입니다.  (가족도 없어서 돈쓸일이 없슴)

 

참고로 천주교 신부 평균 연봉: 1471만원

 

이래서 신천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개신교에서도 천주교신자들 한테는 자기들 교회에 나오라고 얘기하거나 선교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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