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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굴절어가 아닌 고립어로 봐야 한다는 학설이 나올 정도로 많은 변화를 거쳤음.
흔히 정복왕 윌리엄의 노르만 정복 이후 영어에 나타났던, 귀족 지배층에 의한 프랑스 어휘 유입과
근대에 가까워지면서 나타났던 대모음추이를 중세 이후 영어 변화의 주요인으로 보고 있지만
그 이전 크누크 대왕 대에 이르면 거의 바이킹 세상으로 변할 정도로 거세게 침략받았던 때인
영국의 데인로 시기의 변화도 어마무시했다는 것임.
영국놈들이 흉악한건 그 섬나라에
전사로 유명했던 켈트족, 걔들을 밟아버린 고대 로마 그리고 또 쳐들어와 싹 쓸어버리고 주류가 된 앵글로색슨족에 이어서 바이킹이 들어오고
그 바이킹이 프랑스 기독교 기사뽕 섞인 혼종 끝판왕 노르만족이 되어 또 털러 들어 왔었기 때문에
쌈박질 좀 한다 싶은 놈들의 종착지라서 전투민족이 된 듯.
그리고 그만큼 언어 변화도 많았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