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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 모험가, 도적들이 모여드는 쇠락해가는제국, 양판소의 클리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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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주제에 만 단위의 상비 기사대를 가진 이상한 나라, 물론 귀족이 아니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들어갈수 있는것도 판타지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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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해서 여러 나라에서 온 야만족 용병대를 나라단위로 고용해서 상시 운용한다. 심지어 판타지처럼 제국에 이상하리만치 충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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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커다란 금화를 가지고 댕기고 당시 타국이 보기엔 말도안되게 부자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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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속 상처가 있는 사악한 미녀 제1황녀가 빌런으로 등장해서 정의롭고 선한 동생 제2황자를 죽이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주인공들과 이전엔 빌런이었던 간지나는 캐릭터(브리엔니오스)가 진심으로 전향해서 왕자를 도와 승리하는 클리셰적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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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여자에게나 찝적거리고 마을을 깨부숴서 물건을 긁어가는 주제에 법황과 세계교회의 축복을 듬뿍 받은 혐성질 이세계 용사파티가 등장함. 하나같이 맛이 나간 용사파티를 정상인 포지션인 제국민들은 인간쓰레기 취급하지만 일단 어찌저찌 싸워서 마왕군을 무찔러주긴 해서 인정해주는 클리셰같은 개그양판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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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이 영지가 있긴 한데 거기 살진 않고(프로노이아) 황궁에 모여서 궁정문화를 즐기는 여초식 판타지에 나올거같은 나라. 거기에 관료제도 존재함 심지어 딴곳들은 손으로 밥먹을때 포크랑 나이프로 밥먹음. 품계에 따라 어디 앉고 누구랑 춤을 추고 법도가 어쩌고 하는 궁정판타지의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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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인류에게는 실전되어버린 고대의 비밀병기같은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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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클리셰인 절대함략불가 거대성벽에 둘러쌓인 황도(결국 함략당한다는 클리셰까지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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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배경으로는 말도안되는 크기의 건축물과 고대 유물을 잔뜩 지닌 인구 백만의 도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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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우 숲에서 여자들이나 납치하고 상인들이나 습격하던 저 미개종족에게 우리 제국군이 패배하다니...! 언제 저렇게 강해진거지...? 설마 부족들을 모두 통합한 워로드가 나타난건가..?》같은 클리셰같은 스토리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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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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