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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가 첫사랑 짝사랑에 빠졌을 때 모습은?
1.방찬
"어? 안녕 찬아!"
"안녕 여주야- 이게 다 뭐야??"
"아-이거 국어쌤이 심부름을 시키셔서"
"헤엑??이 많은 걸 다??"
"웅ㅠㅠ"
찬이는 점심 먹고 친구들과 농구를 하러 가다가 프린트를 잔뜩 들고 가는 여주에 친구들에게 먼저 가라고 한 뒤 여주에게 달려가 물었다 여주는 장난스레 울상을 지으며 국어쌤이 심부름 너무 많이 시켰다며 찬이에게 호소를 했고 찬 이는 여주가 들고 있는 프린트 반을 들었다
"그럼 내가 도와줄게"
"친구들하고 농구하러 가야 되는 거 아니야??"
"괜찮아 농구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그럼 난 5반부터 8반까지 할게
여주너가 1반부터 4반 나눠줘"
"응! 도와줘서 고마워 찬아ㅠㅠ"
"아니야-ㅎㅎ"
여주를 도와주며 좀 더 가까워진 여주와 방찬
2.리노
"야-서여주"
"여-이민호"
민호는 강의가 끝난 뒤 강의실을 나와 계단에 내려가다 아래에 지나가는 여주가 보여 여주에게 인사를 했고 여주도 그런 민호에 인사를 해줬다 민호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계단에서 내려와 여주 옆으로가 같이 길을 걸었다
"너도 강의 지금 끝났냐?"
"응! 너도 지금 끝나고 오는 건가 보네 서교수님 강의 들었어?"
"응- 너 다음 강의 있어?"
"아니-나 이제부터 공강이야"
"그래? 그럼 나랑 같이 옷 가게 가서 옷 좀 골라주라"
"옷?"
"응- 요즘 옷 사고 싶은데 뭐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네가 옷도 잘 고르니깐 골라줘 같이 가주는 답례로 점심은 내가 살게"
"진짜? 아싸! 그래 가자-"
옷 골라달라는 핑계로 여주와 데이트하는 리노
3.창빈
"이열- 서창빈 옷 핏 잘 받는데??"
"아-또 이 오라버니가 비주얼도 좋잖냐-"
"ㅋㅋㅋㅋㅋ 여기 보고 찍는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가 남자 모델이 필요한데 좀 도와 달라고 해서 강의 끝나고 여주 작업실에 와서 여주 쇼핑몰 모델 일을 하면서 창빈은 여주가 시키는 대로 포즈도 취하고 옷도 갈아입고 했다 여주는 이제 좀 쉬자고 했고 창빈은 여주 앞 의자에 앉았다
"근데 쇼핑몰일 잘 돼?"
"응-처음에는 잘 안될까 봐 걱정했는데 손님도 많고 잘 운영돼서 다행인 것 같아"
"그래? 다행이네-"
"근데 너 아까 친구들이랑 약속 잡은 거 아니었어??"
"아-그거? 오늘 아니야 내일이야-"
"그래??"
"응-"
사실 친구들이 게임승 급전 중요하다며 약속을 잡았는데 술 쏘는 조건으로 약속을 뺀 창빈
4.현진
"여주야 한 20분만 쉬었다 하자"
"넵"
여주와 현진이는 같은 댄스동아리 소속 이어서 같이 이번 축제 때 무대연습을 하고 있었다 현진은 잠깐 쉬자며 음악을 껐고 현진이는 힘들어하는 여주에게 아까 사다 둔 음료수를 주며 여주 옆에 앉았다
"많이 힘들지??"
"조금 힘들긴 한데 괜찮아요-ㅎㅎ"
"네가 워낙 춤을 잘 추기도 하고 그래서 너를 발탁할 수밖에 없었네 미안해 너도 공부 때문에 힘들 텐데"
"아니에요-괜찮아요 저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걸요-"
"그래? 그럼 다행이고-ㅎㅎ"
"선배는 어쩌다가 댄스부에 들어왔어요??"
"난 그냥 춤추는 게 좋기도 하고 관심 있어서- 여주 너는??"
"저도 춤 좋아해서 들어왔어요!ㅎㅎ 선배 우리 이번 축제 때도 힘내요"
"그래야지- 이번에도 무대 열심히 해야지- 여주 너도 힘내고"
"네ㅎㅎ"
짝사랑하는 후배 여주와 이야기 나누는 현진
5.한
"어??서여주..??"
"어! 한지.. 성??너 한지성이냐?!"
지성이는 이제 할머니의 심부름을 받아 동네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그 앞에 익숙한 누가 지나가서 보니깐 어렸을 때 지성이네 할머니와 친하게 지내시는 할머니의 손녀 여주이자 자신의 첫사랑인 여주여서 지성이는 여주 이름을 불렀고 여주는 지성이를 바라보았다
"우와- 오랜만이다ㅎㅎ그동안 잘 지냈어??"
"나야 잘 지냈지-여주 너는??"
"나도 잘지냈지-ㅎㅎ심부름 갔다 오는 길이야??"
"응-할머니가 밀가루 좀 사가지고 오라고 하셔서"
"그래? 할머니는 잘 계셔??"
"응-할머니 아주 정정하시고 잘 계셔-근데 여기에는 무슨 일이야??"
"아- 이제 여름 방학이어서 할머니네서 당분간 지낼려고!우리 자주 볼 것 같은데 다시 잘 지내보자!"
"그래-"
"이번에 축제도 한다던데 같이 갈래??우리 어렸을 때같이 놀러 갔었잖아 오랜만에 같이 가자!"
여주는 어렸을 때 항상 방학 때마다 놀러 오면 여주와 지성이는 같이 놀기도 해서 오랜만에 여주는 지성이와 놀고 싶고 추억이 생각나 물었고 지성이는 알았다고 했다
"그래-"
오랜만에 첫사랑인 여주와 축제에 갈 생각에 볼이 붉어지는 한
6.필릭스
"으아-덥다"
"그러니깐-"
"내가 음료수 좀 사가지고 올게-"
용복이는 대학 친구들과 부스 운영을 학교에서 개최해 부산에서 한다 하여 부산에 도착해 내일 부스 운영이 잡혀있어 미리 부스 준비를 했고 준비하다 너무 더워서 음료수를 사 오려고 해서 자신이 갔다 온다 하며 음료수를 사러 갔다 사러 가니 여러 음료수 가게가 있어 어디서 살지 고르다 어느 한 가게가 눈에 들어와 그 가게로 갔다
"어서 오세.. 어? 용.. 복이?"
"어..?여주??"
"오랜만이다! 뭐야??놀러 온 거야??"
"우리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게 있어서 왔어- 여주 너는 꿈을 이룬 것 같네-"
"응-ㅎㅎ"
용복이는 그 가게 이미지가 옛날 중학교 동창인 여주가 운영하고 싶다며 이야기하면서 그림 그린 걸 보여준 그림과 비슷하여 설마 하며 끌려서 가보니 자신이 보고 싶고 했던 첫사랑 여주가 있었다 여주는 용복이를 반가워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용복이도 보고 싶던 여주를 보니 행복했다
"아! 맞다 음료수 뭐 줄까??"
"아- 수박주스 3개랑 파인애플 주스 3개만 주라"
"그래-내가 오랜만에 봤으니깐 그냥 줄게"
"아니야-괜찮아 괜찮아-"
"아니야- 내가 주고 싶어서 그래-ㅎㅎ"
여주는 음료수를 만들어 용복이에게 줬고 용복이는 음료수를 받고 갈려던 참에
"용복아!"
"응??"
"저 연락처 좀 줄 수 있어??우리 그동안 연락도 못하고 지냈고 다시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자!"
"그래-"
첫사랑인 여주와 오랜만에 만난 것도 좋지만 번호도 교환해 다시 연락할 수 있음에 행복한 필릭스
7.승민
"으어.. 힘들다.."
승민이는 이제 고등학생 같은 반 친구들과 롯데월드에 놀러 왔고 하도 놀이 기구를 타니 힘들어서 친구들을 보내고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으니 누군가 자신과 두뼘차이에 어떤 여자가 앉아 자신도 모르게 눈을 돌렸다
"응-다녀와 나앉아있을게-"
"??"
일행은 가고 여자를 보니 자신과 중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기도 하고 짝꿍을 많이 해서 친하게 지낸 친구이자 첫사랑인 여주가 있었다
"어..?여주??"
"??오!김승민!!오랜만이다-ㅎㅎ"
"그러게 진짜 오랜만이다-이게 얼마 만이냐??"
"졸업하고 한.. 2년 만인가??잘 지냈어??"
"응-나야 잘 지냈지- 너는??학교는 다닐만해?"
"응-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엄청 좋아- 승민이 너는??"
"나도 학교생활 괜찮아-그래서 친구들하고 이렇게 놀러도 왔고 여주 너는 친구랑 온 거야?"
"아- 아니-ㅎㅎ그게..남자친구랑 왔어-ㅎㅎ"
"아.. 남자친구.."
"응!ㅎㅎ"
"여주야 이제 가자-"
"응- 잘 가 승민아-!"
"그래-.."
자신의 첫사랑인 여주가 남자친구가 있자 씁쓸해진 승민
8.아이엔
"아-힘들다.."
정인이는 시험 기간이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이제 어둑어둑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그러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편의점에 들러 먹을 것 좀 사가지고 갈려고 편의점에 들렀다
"어서 오세요-"
정인이는 들어와 초코우유하나 바나나우유와 먹을 거 몇 개 사고 계산대로 갔다 계산대에 가 물건을 놓고 계산을 다 할 때까지 기다리는데 어딘가 익숙한 얼굴에 누구지 하다 정인이는 그게 누군지 깨달았다
"어..??설마 서여주??"
"네..??어.. 혹시 정인이..??"
"어! 맞네-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응-정인이 너는 잘 지냈어??"
"나야 잘 지냈지-ㅎㅎ근데 모습이 많이 변했네"
"그치-..ㅎㅎ내가 다이어트를 했거든"
그때 중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고 짝꿍이었던 여주였다 여주는 지금보다 몸이 뚱뚱했었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 날씨 해져있는 여주밖에 없었다 그때의 정인이는 여주에게 맨날 반 친구들이 놀리고 뭐라고 하던 친구들과 달리 맨날 여주와 같이 친하게 지내며 여주랑 같이 지내고 또 항상 착한 여주에 정인이는 여주가 첫사랑이었다 그런 여주가 이렇게 달라져 있으니 낯설었다
"그래??그때 모습도 좋았는데.. 아.. 미안해 내가 할 소리는 아닌데 미안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아니야-ㅎㅎ항상 정인이 너는 나 잘 챙겨주고 그랬잖아 오히려 항상 너무 고마웠는걸"
"아니야-ㅎㅎ알바하느랴 많이 피곤하겠다 이거 바나나우유 마셔"
"어.. 아니야 괜찮아- 안 줘도 돼"
"아니야-내가 주고 싶어서 그래 이거 받아줘!"
"고마워-ㅎㅎ"
"아니야.. 나 갈게!"
그때 중학교 당시 여주가 웃어는 걸 가장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여주 웃는 모습을 보니 설레는 아이엔
이제 문답의 형식은 바꿨는데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 뭔가 이야기가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 괜찮을까 싶네요🥺
우리 승민이..오늘은 승민이만 새드ㅠㅠ🥲
진짜 짝사랑도 힘들고 첫사랑도 힘든것같아요..역시 사랑은..췟_(:3」∠)_
꼭 읽어주신 후에는 ❤공감 눌러주세요ㅠㅠ눈팅은 상처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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