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삼성폰 찾아보다가 A25 리튬폴리머 A35 리튬이온을 쓴다는 사실을 발견
참고로 S23은 배터리 타입이 리튬이온임.
이온 대 리튬 폴리머 배터리 –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리튬 이온 배터리(LIB ; Li-Ion Battery)
1991년 소니에 의회 최초로 상용화되기 시작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외부 전원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는 2차 전지의 일종이다. 리튬 이온 전지는 출력 전압이 3.7V로 이전에 사용되던 Ni-Cd(니켈 카드뮴, 1.2V), Ni-MH(니켈 수소, 1.5V)보다 전압이 3배 정도 높을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밀도, 우수한 보존성 및 긴 라이프 사이클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핸드폰 등 개인용 모바일 기기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장점
- 높은 에너지 저장 밀도 : 같은 크기에 더 큰 용량
- 높은 전압, 3.7V : Ni-Cd, Ni-MH 등에 비해 3배
- 뛰어난 온도 특성 : -55°C~85°C 사이에서 사용 가능
- 수은 같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음.
단점
- 전해질이 액체로 누액 가능성과 폭발의 위험이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대부분 이런 원통형]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LIPB ; Li-Ion Polymer Battery)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리튬 폴리머 배터리라고도 함)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폭발 위험성이 있는 액체 전해질 대신 화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Polymer(고체 또는 젤 형태의 고분자 중합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이다.
폴리머 전해질을 사용하고 있어 누액과 폭발의 위험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3mm 정도의 얇은 두께나 와 소형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 디자인 특성이 매우 뛰어나다. 최근 들어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이 중시되면서 MP3, 핸드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 채택되고 있으며 빠르게 그 활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장점
- 높은 에너지 저장 밀도 : 같은 크기에 더 큰 용량
- 높은 전압, 3.7V : Ni-Cd, Ni-MH 등에 비해 3배
- 수은 같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음.
- 폴리머 상태의 전해질 사용으로 높은 안정성
- 다양한 형상의 설계 가능
단점
- 제조공정이 복잡하여 가격이 비싸다
- 폴리머 전해질로 액체 전해질 보다 이온의 전도율이 떨어진다.
- 저온에서의 사용특성이 떨어진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 -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
특성 비교표
|
리튬 이온 배터리 |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
음극 |
탄소 |
탄소 |
양극 |
LiCoO₂, LiNiO₂, LiMn₂O₄ 등 금속산화물 |
LiCoO₂, LiNiO₂, LiMn₂O₄ 등 금속산화물 |
전해질 |
액체 |
Polymer(고분자) |
전압 |
3.7V |
3.7V |
에너지 밀도 |
높다 |
높다 |
라이프 사이클 |
매우 좋다 |
좋다 |
저온특성 |
좋다 |
보통 |
안정성 |
나쁨 |
좋다 |
셀 디자인 특성 |
나쁨 |
매우 좋다 |
배터리 상식
1차 전지
-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전지.
2차 전지
-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 여러 번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지
- 납 축전지, 니켈 카드뮴(Ni-Cd) 전지, 니켈 수소(Ni-Mn) 전지, 리튬 이온 전지,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 등
납 축전지
- 납(Pb)과 황산을 사용한 2차 전지. 주로 자동차용 배터리로 많이 쓰인다.
니켈 카드뮴(Ni-Cd) 전지
- 니켈과 카드뮴을 사용한 2차 전지. 기전압 1.2V
- 전압은 1.2V로 낮으나 저항이 작기 때문에 큰 전류를 필요로 하는 제품에 쓰인다.
- 전지 자체로 메모리 효과가 있어서 충분히 방전하지 않고 충전을 반복하면 전체 용량이 떨어진다.
니켈 수소(Ni-MH) 전지
- 니켈과 수소흡장 합금을 사용한 2차 전지. 기전압 1.2V
- 니켈 카드뮴 전지보다 무게가 가볍고 같은 용적에 30% 더 큰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 메모리 효과가 없어서 수시로 충전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