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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14:55
빵먹으러 다닌 후기2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2

약간 의식의 흐름대로 써봄

30개까지 쓰다가 지쳐서 일단 30개

근데 안쓴데가 더 많다는걸 깨달았다... 

 

 

1. 가로수길 에뚜왈 ★★★★

연남동에도 생겼다고 하는데 거긴 안가보고 가로수길만 가봤어.

구움과자의 정석이 있다면 난 에뚜왈이 제일 먼저 생각 남

추천은 기본 마들렌 

다른건 먹었을 때 오~ 와 흠~ 사이인데 기본 마들렌은 평타 이상

 

2. 망원동 어글리베이커리 ★☆

인스타에서 보고 품절도 잘되고 인기 많은거 같아서 두번정도 매장 가봤는데

마늘빵이랑 대파빵이랑 그 외 여러개 먹어봤는데 죄다 내 입맛엔 안맞았어

대파는 그냥 식재료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딱히 빵과 어울리는거 같지 않았음

그런데 내가 대파 들어간 빵류 디저트류 먹고 느끼는 감상이 대체적으로 비슷한걸 보면

내가 대파빵 류를 선호하지 않는 걸 수도 있음

마늘빵은 좋아하는 편인데 어글리꺼는 투머치한 느낌 + 마늘이 맛있지 않음

 

3. 봉천동 행운당  ★★★★☆

사장님이 갑자기 영업을 종료하셔서 이제 다신 먹을 수 없지만 ㅠㅠ

솔직히 프랑스 안가봐서 비에누아즈리의 정석이 뭔진 모르는데

내 빵순이 인생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비에누아즈리 맛집이었당...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예약할 수 있어서 홀로 예약해서 먹어봤는데

내 인생 첫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행운당꺼여서 이게 맛있는건가? 그냥 치즈케익인데? 했는데

그 이후로 바스크 치즈 케잌을 솔찮게 먹으면서 알게 됐음. 아 행운당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맛있는거구나.

 

4. 봉천동 월간상회 ★★★★

여기도 문 닫았음 ㅠㅠ 근데 여긴 사장님이 새로운 가게 낼거라고 언급 많이 하셔서

다른 형태지만 매장 또 내실거라고 기대 중

이름처럼 매월 다른 디저트가 나오는데 나는 두번밖에 못먹어봐서 전부 다 맛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먹었던 건 맛있었어. 내가 이스파한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스파한 괜찮았고. (최애까진 아님)

 

5. 망원동 블랑제리코팡 (매장 ★★★★ 현대새벽투홈 ★ )

망원동 매장 가서 샀던 빵들은 전부 다 평타 이상이었고 특히 바게트 맛집이었는데

현대 새벽투홈에 입점해있길래 주문해서 먹어본 소금빵이 너무 별로여서 대충격 받음

바게트 아직 안먹었는데 상태가 갓 나온게 바로 온 것 같진 않았어 너무 눅눅하고 딱딱해보였음.

매장 한정 바게트 맛집인듯

 

6. 이제는 한남동인 재인 ☆

난 연희동시절에만 두번 가봄. 대표 메뉴인 나무 비롯 케익 3종류 / 구움과자+쿠키 5종류 정도 먹어봤는데

하나같이 내 입맛엔 전혀 맛있지않았어. 

너무 달고 재료와의 조화가 훌륭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비싼가격엔 질좋고맛있는 원재료 보장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먹었을 땐 원재료 그 자체도 맛있지 않았음 (토마토 등등) 

특히 쿠키는 얇은데도 바삭하지도 않고 꾸덕하지도 않고 질퍽에 가까운 식감인데다 

내가 먹었던 쿠키에선 화학적인 맛에 가까운 맛이 났어. 난 정말 극불호임. 

나랑 같이 케익 먹으러 다니는 지인도 재인은 전혀 맛있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취향 저격 당한 만족도 높은 사람 / 전혀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 정도로 나뉘는 것 같음 

 

7. 연희동 르솔레이 ★★★★

다양한 맛의 구움과자 (특히 마들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

마들렌으로는 접하기 힘든 맛을 많이 다룬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데

거기에 내가 먹은 7~8가지 이상의 모든 맛이 평균 이상이었음.

굽기도 좋았고 퍼석과 촉촉 사이의 그 미묘한 질감을 잘 구현해 낸다고 생각함.

 

8. 내방역 메종엠오 ★★☆

여기 구움과자의 정석으로 꼽는 사람들 많은데 내 입맛엔 오버쿡이었음...

바삭하게 구워지면서도 탄 맛이 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휘낭시에에서

미묘한 탄맛이 느껴져서 맛있지 않았고..

케익은 벌써 한 5년 이상 전에 먹어서 맛이 잘 기억도 안나지만 기억이 안날만큼 나한텐 크게 맛있지도 않았던것 같음.

 

9. 합정 오흐뒤구떼 ★★★☆

여긴 조개모양 마들렌 파는데 일단 내가 먹었던 고르곤졸라 마들렌은 인상깊게 맛있진 않았음

그렇다고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고 맛은 있음 

근데 솔직히 내가 마들렌 먹으려고 할 때 여길 제일 먼저 생각하진 않음

 

10. 합정 츄이구이브레드 ★★★★

여기 매장 이전 직전에 줄 서서 명란치아바타 사왔는데 그게 너무 바삭하고 맛있어서 

이전 이후에 더 자주가게 됐는데 솔직히 메뉴마다 내 개인의 호와 불호를 넘나드는 곳임

동거인이 여기 버터쫀득이치아바타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가는 김에 내가 먹을것도 이것저것 사보는데

개인적으로 이젠 당분간은 아예 안한다고 하신 프레첼은 아예 나한텐 논외일정도로 맛이 없었고 (프레첼인거 감안해도 너무 질겼어 ㅠ) 

명란치아바타는 어떤 날은 맛있고 어떤 날은 갸우뚱 한 맛이 남

개인적으로는 밤카라멜치아바타인가? 아무튼 그게 맛있었음. 

전반적으로 과일 사용하는 메뉴를 다 실패해서 가끔 엄청 궁금한 메뉴 있어도 달려가진 않아 ㅠㅋ 

 

11. 홍대 이미 ★★★★

원랜 오렌지 빙수로 유명하던 이미가 커피를 강화 시키더니 디저트 페어링을 특화 시켜서 나왔음

나는 겨울에 딸기몽블랑을 꼭 먹고싶어서 다녀왔는데 맛있었긴 했지만 그냥 몽블랑 모양의 딸기 케익이어서

아쉽긴 했어 조금 더 특별한 맛을 원했거든.

어쨌든 커피도 맛있고 좋음. 

 

12. 갑자기 부산 동래 쿠루미과자점 ★★★★

부산 여행 갔다가 부산 사는 지인이 여기 진짜 팡인이라 나도 한번 들러봤는데

사실 개인적으론 추워서 빙수 못먹은게 너무 아쉬움 ㅠ

여기서 사라다빵이랑 야끼소바빵 사서 먹었을 때 기준 야끼소바빵은 일본 현지의 어지간한 것보다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홍대 아오이토리보다 훨씬 맛있었음) 사라다빵은 조금 실망스러웠음

얼그레이 마들렌은 얼그레이 향을 잘 살렸고 유자팥빵도 괜찮았음. 

근데 개인적으로 여기 간판상품 쿠루미모찌(일본어 쓰지뭬...) 는 별로였어

 

13. 홍대 쿠리노키 ★★★☆

여기도 일본식 빵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야끼소바빵은 쿠루미보다 조금 덜 맛있었고

유자팥빵은 쿠루미보다 맛있었음

 

14. 망원 프레쎄 ★★★☆

샌드쿠키 파는 곳이고 쿠키 한 6종류인가 7종류 먹었는데 솔직히 초코계열은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는데

흑임자쿠키가 맛있었음. 다음에 가면 흑임자라떼에 흑임자쿠키 담가서 사진 찍어야지...

요새 르뱅스타일 쿠키가 창궐하는 시대에 샌드쿠키 파는 곳이라 별점 한개 더 주고 싶기도 함

 

15. 합정 밤앤크루아상 ★★★

여기선 퀴니아망만 먹어봤는데 퀴니아망이 납작한 스타일이랑 비파티세리 스타일이 있으면

여긴 비파티세리 스타일임. 무난하게 맛있었고 가까이 살았다면 가끔 갔겠지만 물리적으로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안갈 것 같음

 

16. 합정 이몸이만든빵 ★★☆

건강하게 빵 만든다고 해서 호두단팥빵 식빵 해서 이것저것 두세번은 사봤는데

건강 이전에 맛이 더 중요한게 바로 나란 사람인걸 알게 해줌

 

17. 청담 쎄쎄종 ★★★

예전에 갔을 때 무난해서 맛도 기억이 안났는데 하도 사람들이 맛있대서

이번에 몽블랑 시즌아웃 하기 전에 먹어보려고 가봄

일단 머랭 없는 몽블랑이라 몹시 호였지만 솔직히 맛으로만 따지면 모난데 없이 무난했음

(물론 이렇게 만드는게 어렵다는건 알지만)

근데 로즈딸기인지 딸기로즈인지 아무튼 그거... 이스파한 팡인인 나

대실망합니다. 앞으로 쎄쎄종을 또 갈 것 같진 않았다고 한다. 

 

18. 가로수길 마일스톤커피 ★★★

티라미수 좋아해서 여기 티라미수 먹으러 갔는데 이날 확신하게 됨

레이디핑거 사용한 티라미수 안좋아하는 사람이 나란걸

 

19. 브레드05 + 어니언 ★★★ (갓구운 소금빵에 ★★★★★★★★★★★★)

브레드05 빵을 어니언에서도 파는데 희한하게 어니언에서 파는 빵들은 맛이 그냥 그래

내가 먹은 빵들은 전부 별로였음 감태어쩌고 하는 빵 명란 바게트 등등 

브레드05에서 파는 빵들이 다 맛있는건 아닌데 갓구운 소금빵만큼은 내가 먹은 꽤 많은 수의 소금빵중에서 단연 탑임

냉동했다가 구워먹는 기준으로 생각해도 브레드05 소금빵이 제일 맛있었어 (심지어 저렴함)

 

20. 해방촌 오파토 ★★★★

여긴 브런치집인데 소금빵으로 유명함. 비오는 날 기다리기 싫어서 소금빵만 포장해왔는데

무난하게 맛있긴 한데 좀 비싸다고 생각해.

 

21. 남영 베이커리 무이 ★★★★

여기 소금빵도 유명함. 그만큼 품절도 빨라서 아침에 일찍 가야했어

맛은 있는데 수고스러운 것에 비해서 천하제일의 소금빵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므로...

그 외 명란 바게트나 이런건 평타와 그 이상 사이? 

 

22. 후암동 따팡 ★★★

부부가 운영하고 한분은 프랑스인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가봤음

프랑스인이 만든다고 해서 기대하고 몽블랑 먹었는데 블랙베리 콩포트 젤리가 훌륭했으나

개인적으로 머랭을 별로 안좋아해서 머랭 비율이 안좋아서 좀 슬펐음

그 외 산 빵들이 다 그냥 그래서 위치의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두번은 안갈 듯 

 

23. 효창공원 우스블랑 ★★★☆

나한텐 교통이 불편한데 그 불편함을 감수할정도로 맛있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별이 좀 인색

대신 어떤 메뉴를 골라도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

 

24. 가로수길 비파티세리 ★★★☆

곤트란쉐리에 스타일의 납작한 퀸아망만 있는게 아니라

퐁신 바삭한 퀸아망도 맛있다는걸 알려줬음 

근데 좀 비싼 것 같긴 해

 

25. 신용산 베이커런트 ★★★☆

흑임자크로와상 맛집인데 내가 다음날 먹어서 완전 베스트 상태로 먹은 건 아닌게 아쉬움..

오븐으로 심폐소생 한 후에 먹긴 했는데 그래도 빵이 눅눅해서

흑임자 크림만 가지고 평가하면 고소하고 크림이 많은데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음. 

 

26. 성수 밀도 + 신용산 카페알토바이밀도 ★☆

큐브식빵으로 유명한 곳인데 딱히 되게 맛있지 않았고... (줄서서 샀는데 사서 바로 먹으면서 앗 좀 실망 한 기억이 남음)

카페알토바이밀도는 오픈하고 거의 직후에 갔는데 가서 먹은 모든 빵이 다 내 입맛에 안맞았는데

음료까지 맛없어서 다신 안가게 됨

 

27. 성수 빵의정석 ★☆

지금처럼 완전 오픈런 안하면 살 수 없을정도로 유명해진 이후론 안가봤는데

비교적 초창기에 갔을 때 여기 빵이 진짜 정석이라면 난 빵알못이라고 생각했음

특히 빨미까레가 파이는 덜바삭했고 초콜렛이 너무 느끼해서 별로였어.. 

 

28. 안양 동편마을 곰이네고래빵 ★★★☆

여기 빵이 무슨 천상계의 맛인것처럼 표현하는 인스타후기를 너무 많이봐서 

카풀해서 안양 다녀왔는데 일단 여기 가족이 샌드위치집을 따로 독립해서 나가면서

야채 가득 든 샌드위치 먹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많이 실망했음..

여기 빵 일단 다 너무너무 큼직함 절대 1인이 먹을 수 없는 크기였음

곰버터브레드가 버터+밀크잼 샌드한 프레첼이었는데 

프레첼이 크지만 쫄깃하지 않았고 내 입맛엔 너무 짰어.. 

무조건 크다고 좋은게 아닌게 샌드한 밀크잼도 맛은 있었는데 많이 먹다보니까 너무 달고 느끼해서 먹다가 포기 함.. 

그리고 애플파이는 사과 안좋아해서 빵부분만 먹었는데 패스츄리가 왜 이렇게 쓴지 모르겠음. 

대신 애플파이 먹고싶다고 노래 부르던 동거인은 애플파이 잘하기 쉽지 않은데 맛있다고 했음. 그거 믿고 별 더 줌. 

위치의 단점을 극복하기에 내 입맛엔 너무 맛있지 않았어...ㅠㅠ

 

여기 원래도 임신한 분들 우대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내가 갔을 때도 애기띠에 아기 안고 온 사람이 

두명정도 줄 서있는거 보고 줄 선 사람들 양해 구하고 우선 입장 시키더라. 

(개인적으로 춥긴 했지만 사장님이 아가들은 마스크도 못써서요 ㅠㅠ 하는거 보고 기본적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운영인 것 같아서 좋았음)

 

29. 한남동 타르틴베이커리 (오픈 초창기 기준 ★★★★ / 체인화 된 이후 ★★)

한남동에 처음 타르틴베이커리 들어왔을 때 가서 거기 있는 메뉴 절반이상 먹었는데

먹는거 족족 너무 맛있었음 (좀 짰지만)  그래서 비싸도 여기 이제 인생빵집 되겠다 했는데

2호점 3호점 생기고나서 다시 한남동 매장 갔는데 짠건 여전하고 전혀 맛있지 않았음.

그 이후 처음 같이 간 사람과 또 한번 같이 갔는대 동행도 같은 의견이었어. 그냥 전혀 맛있지 않음.

한국에서 드문 메뉴 판다는 거에 별점을 주지만 솔직히 빵이 너어어어어어무 비싼데 맛이 그러면 안되지 않나 싶음

커피는 별점도 아까움 

 

30. 부산 기장 칠암사계 ★★

이흥용과자점에서 운영하는 빵집이라고 한거 같은데

뷰가 좋아서 그런지 평일낮에갔는데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깜짝 놀람

정말 거기 있는 내내 사람이 가득하고 계산줄이 줄어들질 않았음

소금빵은 나오는 시간이 있고 아예 줄도 따로 있는데

갓나온 소금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서 줄서서 4갠가? 샀는데

갓나온거면 맛이 갓갓이어야 하는데 빵이 너무 질겨서 깜짝 놀람

소금빵은 바삭하면서 쫄깃한데 고소하고 짭짤한 그 맛인데 바삭함은 거의 없고 빵표면이 질겼어

그리고 딸기보틀케익이 진짜 너무 노맛... 가격도 비싼편인데 맛이 너무 없어서 진짜 깜짝 놀랐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가득 쌓여있고 사람들마다 쟁반에 담길래 너무 궁금해서 사본 밤페스트리는

팥이 들어감. 통팥. 싫어한다 나.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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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127716 2022.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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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342688 2022.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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