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 21:06
지역별로 대답 갈린다는 음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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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순대를 찍어 먹는 양념장이 다르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소금부터 쌈장, 초장, 새우젓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순대처럼 지역마다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 음식들이 있습니다. 종종 출신 지역이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 이 차이 때문에 놀라기도 하죠.
개인의 취향 외에도 지역별로 확실히 차이가 존재하는 음식 질문을 모아봤습니다.
1
떡국어린 시절, 얼른 어른이 되고 싶어 떡국 두 그릇을 먹어본 적 있나요? 아마 이런 경험을 가진 이들이 꽤 많을 텐데요. 설날에 떡국은 절대 빠질 수 없죠.
떡에 각종 고명만 넣어 먹는 지역도 있지만, 떡과 만두를 같이 넣은 떡만둣국을 먹는 지역도 있습니다. 주로 강원도에서 떡만둣국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의 떡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설날에 먹는 떡국은?
- 떡국
- 떡만둣국
- 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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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화요리평범한 중화요리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후 간짜장에 달걀프라이가 없어 놀랐다는 이도 있다고 하는데요.
잡채밥 역시 지역마다 짜장 소스를 같이 주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지역에서는 이 음식을 주문하면 어떻게 내어주나요?
간짜장을 주문하면?
- 달걀프라이 O
- 달걀프라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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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을 주문하면?
- 짜장 소스 O
- 짜장 소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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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콩국수음식 논쟁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 바로 콩국수도 있습니다. 단맛이나 짠맛을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지역에 따라서도 일반적으로 더 선호하는 콩국수 양념이 있다고 하는데요.
설탕 vs 소금, 여러분의 지역에서는 콩국수에 주로 무엇을 넣어서 먹나요?
콩국수에 넣는 것은?
- 설탕
-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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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밥국에 밥을 넣어 말아 먹는 국밥. 한국인이 사랑하는 이 음식은 종류가 셀 수 없이 다양한데요. 지역별로 많이 먹는 국밥도 다릅니다.
"국밥이나 한 그릇 하자"라고 했을 때 지역마다 떠올리는 국밥이 다른데요. 정확한 이름 대신 각 지역에서 '국밥'으로 주로 통용되는 음식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국밥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 순대국밥
- 소머리국밥
- 돼지국밥
- 선지국밥
- 콩나물국밥
- 따로국밥
- 뼈해장국
- 설렁탕・나주곰탕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