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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안태진)은 이날 촬영을 끝으로 약 6개월간 이어진 촬영 대장정을 마친다.
수많은 시청자들의 바람 속에 시즌1의 주역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모두 뭉쳐 시즌2 제작이 성사된 '두 번째 시그널'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촬영 종료 이튿날인 12일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인 쫑파티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시즌1이 뿌려둔 수많은 떡밥을 회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시즌1이 15년 장기 실종자 이재한의 생존을 암시하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만큼, 시즌2가 어떠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10년의 기다림에 응답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두 번째 시그널'은 '시그널', '악귀', '지리산', '킹덤', '쓰리 데이즈' 등으로 K-장르물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영화 '올빼미'를 만든 안태진 감독이 연출한다. tvN 20주년인 2026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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