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사/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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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젤린스키의 키예프 사수
코미디언 출신 정치인이라 개전 초까지만 해도 도주할거란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전쟁이 시작되자 키예프에서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우크라이나의 버팀목이 되는중
2.통합된 우크라이나
젤린스키 당선이후 지역갈등과 분열이 어느정도 봉합되며 동부와 서부가 다시 하나로 뭉쳤고 그 결과 전 우크라이나가 단결된 힘으로 침략자들에게 맞설수 있었음.
특히 오데사,하리코프 이런 극렬 친러 지역에서도 단 한번의 친러봉기가 안일어나는중.
3.우크라이나군의 분전
사실 우크라이나는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10~20위권대를 마킹하는 꽤 강한 국가임.
거기다 조국을 지키겠단 애국심까지 겹치니 당연히 선전할수밖에 없고,아직까지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채 1차목표도 달성못하고 쩔쩔매는중.
4.세계의 지원과 제재
푸틴은 서방이 개입할리 없다고 생각했을것이나 뜻밖에도 독일을 제외한 서방국가는 군사적 행동만 없을뿐이지(명분이 없음) 경제적으로 러시아를 완전히 옥죄고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쏟아붓는중임.
그 결과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이 더 늘어나고 있고.
5.국내 여론의 폭발
이미 경제문제,독재로 하바롭스크 사건 때부터 끓어오르던 러시아 여론은 결국 이번에 명분없는 전쟁으로 크게 폭발했고,다수의 러시아인들은 푸틴 정권 붕괴와 무조건적인 평화를 원하고있음.
푸틴이 이긴다 하더라도 그렇게 지지율이 많이 오르진 않을거란 소리임.
6.러시아군의 태업
명분없이 같은 민족이 사는,친척들이 사는 국가를 치라는 말에 이미 다수의 러시아군은 전의를 상실한 상황임.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군 제어가 불가능해질수도...
이런 변수들을 고려하지 못한 결과,푸틴은 지금 진퇴양난에 빠졌음.
이겨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저항과 국민들의 냉소+대규모 경제재제,지면 바로 정권붕괴...
개인적으론 우크라이나가 이겨서 푸틴이 비참한 최후를 맞고 우크라이나는 해피엔딩을 맞았으면 좋겠음.
우크라이나 만세! 침략자에게 천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