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황당한 주장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인들 참 군머식 일처리 좋아해요.

 

뇌가 군머에 절여지셨나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가 되는 걸 하지 말자는 식의 논리를 왜 그렇기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부의 여론 대처나 외교의 실패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왜 역사적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전가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소미아 날아간 게 역사적 문제 때문인가요? 그건 그냥 전 정권의 뻘 짓 때문이죠.

 

일부 좌파 단체에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서 이용해 먹으니 일본에 역사적 문제를 제기하는건 좌파 단체의 논리다?

 

역사문제에서 한국의 양보를 촉구하고 영구히 문제를 봉합하려는건 일본 극우의 주장인데요?

 

한미일관계가 많이 변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다 3자 간 이익을 위해서 변한 겁니다.

 

일본이 우리를 동맹으로 생각해서가 아니에요.

 

일본이 한국을 동맹으로 생각 하지를 않는데 우리가 스스로 문제제기를 포기하면 일본이 뭔가를 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제가 말했지만 국익 운운할거면 그만한 걸 담보로 걸어야 합니다.

 

상대방은 줄 생각도 없는데 우리만 양보한다?

 

국제사회 질서에서 도태되기 딱 좋은 생각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독일한테 으르렁 거리는 거 보셨나요?

 

젤렌스키가 러시아랑 전쟁 중이니 아이고 독일님 미국님 뭐든 드릴테니 도와주세요 이럽니까?

 

역사 문제를 봉합하려면 그만한 대가를 받아와야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그럴 생각이 있을까요?

 

과연 일본이 한국을 중국에 공동으로 대항 할 파트너로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런 의지가 있다면 수시로 한국 심기를 긁는 발언은 자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