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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709016100075?input=tw
이는 금요일 SEC에 제출한 문서에 나타난 것으로 그는 수개월 동안 공개적으로 트위터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후 나온 조치
- 그는 특히 플랫폼의 스팸 계정수에 대한 불일치 때문에 인수 계약을 취소한다고 말해
- 이같은 머스크의 조치는 장기 법적 투쟁 여지가 있어
- 인수 계약 때 계약을 파기하는 자는 10억 달러의 파기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
- 또한 머스크가 확보한 부채 자금조달이 손상되지 않는 한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계약을 완결하거나 지불하도록 강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
계약 조건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번 파기 선언으로 10억 달러(1조3천억 원) 위약금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가 인수자금 조달에 실패하거나 규제 당국이 인수를 막았을 때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머스크가 스스로 파기 선언을 할 경우 위약금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머스크의 인수 파기 선언에 대해 "'설마 그럴까 했던 이야기의 또 다른 전환"이라며
"억만장자(머스크)와 트위터 사이에서 오랜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머스크의 파기 선언은 인수 계약 체결 두 달여 만이다.
머스크가 계약 당시 트위터에 제시한 인수 가격은 주당 54.20달러로,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인수가를 낮추기 위한 벼랑 끝 협상 전략으로 계약 파기를 위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