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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쿤
미국의 메인 주에서 19세기말부터 나타난 메인 쿤은 고양이계에서 초 거대 묘로써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아프리카의 서벌과 집고양이를 교배해서 만든 사바나 캣같은 특별한 종이 아니라 자연발생한 종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인 사바나 캣>
메인쿤이 탄생한 배경에 대한 얘기는 다양하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쿤'이라는 영국인 선장이 배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이 지역에서 탈출하여
지역에서 서식하던 고양이와의 사이에서 낳은 새끼가 그 선조라고 하여 쿤고양이(Coon cat)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 야생너구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새끼가 그 조상이라는 설도 있는데 생물학적으로는 불가능하나 외양 및 활발한 행동거지가 너구리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영국에서 건너온 긴 털을 가진 고양이와 메인지역에 서식하던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 사이에서
교배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메인쿤은 보통 7~11kg까지 나가며 20kg까지 나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양이와 다르게 5살까지도 크기도 한다
또한 매우 똑똑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영미권에서는 거인 신사(gentle giants)로 통한다.
개, 어린이 고양이와 같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잘 울지 않는다.
보통 고양이들이 물을 매우 싫어하지만 메인쿤은 대개 물을 좋아한다는게 메인쿤만의 장점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메인쿤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산책이 가능한 냥이라는것!!!
메인쿤은 산책 역시 좋아하는 편이며 먱수같은 얼굴을 하고 물과 산책을 좋아하는게 개인지 고양이 인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