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548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72834921-A15E-4B3C-8C76-85BEC9625449.jpeg

21년 5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테고 사우루스 공룡 조형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았다.

 

37EFDC00-ECA7-48F8-8422-AE6FD7ED820A.jpeg

 

특히 이 다리부분에서 굉장히 심한 냄새가 났는데

 

결국 그 다리쪽에 아주 작은 틈새에서 사람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째서 이곳에서 사람이 발견된걸까?

 

사고의 원인은?

 

235CE7A4-0A76-4D94-8EB8-6A0A2FCD24D4.jpeg

 

당시 영화관의 홍보용으로 설치됐던 공룡 조형물은

 

그 영화관이 문을 닫으면서 제대로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있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균열이 가며 조형물 아래쪽에는 꽤 큰 틈새가 있었다.

 

12DFDB13-FAFD-4B6E-AFA4-4728C952B0DB.jpeg

그리고 남성은 괜한 호기심에 배쪽 틈새로 비집고 들어가서 동상 내부를 들여다 보려고 했다.

 

83AF77C6-7A97-4C09-A9C2-8B0D6ECF718D.jpeg

그리고 몸을 비집고 들어가 핸드폰으로 후레쉬를 켜려고 했지만 실수로 핸드폰을 떨구고만다.

 

57E673CA-35B4-4E40-B54D-8C8D369B3394.jpeg

결국 핸드폰을 주으려고 컴컴한 조형물 속에 몸 전체를 집어넣고 기어들어가 손을 더듬더리면서

 

폰을 찾던중에 조형물의 내부 다리쪽에 몸이 거꾸로 떨어지고만다.

 

 

08B77AEE-0ED6-47A2-B9A1-682E9FE64EEB.jpeg

이렇게 거꾸로 몸이 끼어버려 옴짝달싹못하고 발버둥치다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이해하기 쉽게 그린 그림인데 사망한곳은 저 앞다리가 아니라 뒷다리쪽 이다.)

 

8BB89F74-5604-4F42-B0E6-E1B78157A34F.jpeg

CDF926F1-BA0D-43BA-85AB-28CEF254B773.jpeg

CE5A684B-4072-4F73-BDD2-5FCF84F1D9A7.jpeg

아마 사망한지 며칠정도 됐을걸로 추정하고 결국 구조대원들은 그 다리쪽에 큰 구멍을 뚫어서 시신을 꺼냈다.

 

그후 저렇게 임시로 다리를 막아놨다.

 

 

그리고 며칠후 조형물은 철거되며 폐기처분됐다.

 

 

E222A648-E50C-402A-B9D1-3F938AA4487E.jpeg

도심 한가운데 있던 공룡 조형물에서 어이없게 사망한 남성

 

상상만으로도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출처 : 에펨코리아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425 3
HOT글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362 0
HOT글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427 0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update 2025.01.21 27521 46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3 update 2024.11.04 33740 66
13029 "독일도 선제타격 가능" 겁없이 날뛴 대가, 참교육 시작된다. 러우전쟁 조만간 '이렇게' 된다. (최진기 작가 / 통합1부) newfile 2025.07.28 49 0
13028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362 0
13027 제주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 조사위원회 "조종사의 오작동 있었다" 중간발표 file 2025.07.22 360 0
13026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책 후기. 2025.07.22 346 0
13025 로마 제국이 중세에 남긴 흔적 2 file 2025.07.22 373 0
13024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427 0
13023 중세, 명예와 신앙으로 다스려지는 세계 file 2025.07.20 394 0
13022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425 3
13021 일본 731부대 '생체 실험' 추가 증거 공개 누적 피해자 3000명 넘었다 file 2025.07.14 620 0
13020 인류 진화사를 뒤흔든 호모 날레디 그들은 누구인가? file 2025.07.10 939 0
13019 드디어 풀린 인류 '미스터리'...유전적 자료와도 일치 file 2025.07.10 947 0
13018 모션디자인(한국보물) -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 file 2025.06.26 1082 0
13017 모션디자인 - 한국 보물 2 file 2025.06.25 562 1
13016 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전은수!! file 2025.05.20 432 0
13015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423 0
13014 204일동안 항해한 핵잠수함 상태 file 2025.05.17 318 0
13013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336 0
13012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629 0
13011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비극, 조승희는 누구인가? 알아보자 file 2025.05.14 789 0
13010 옛날 동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이유(천사까지..?) file 2025.05.11 600 0
13009 17세기 초 베트남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포교 문구는 "서양인의 마음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였는데 1 2025.05.11 597 0
13008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763 0
13007 문명7 재밌네..... 1 2025.05.11 597 0
13006 청동기 시대 라는 말만 들으면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자동으로 떠올라서 막 원시부족 우가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2 2025.05.11 646 0
13005 이탈리아 기사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복간 결정! 2 file 2025.05.11 616 1
13004 한덕수 밀어주기 가는것같네 ㅋㅋ 국민의힘 ㅋㅋ풉 2025.05.10 613 0
13003 "대선 후보 한덕수로 교체" 초유의 사태..결국 김문수 갈아치운 국민의힘 2 2025.05.10 668 0
13002 한나 아렌트 악의 급진성으로 보는 한국의 전체주의 교육 2025.05.05 946 0
13001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file 2025.05.01 580 0
13000 더쿠 회원가입, 2024년/2025년 최신 정보! 언제? 가입 방법, 꿀팁 총정리 (눈팅 vs 가입) 2025.05.01 1080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 Next
/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