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선로용량과 운행횟수는 2022년 『한국철도통계연보』(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기준이며 GTX 개통 시점에서는 달라질 수 있으며, 평일 기준입니다.

 

- 여유용량은 선로용량에서 운행횟수를 뺀 값입니다.

 

- 일반적으로 철도의 선로이용률(운행횟수/선로용량)은 60~80% 이하를 기준으로 하며, 80~90%를 초과하는 경우는 선로가 포화 상태에 놓였다고 봅니다.

 

 

gtx.png GTX 기존선 공용 구간 정리

GTX A 노선의 경우,

 

 

- 수서~동탄 구간에서 수서평택고속선을 SRT와 함께 사용합니다. 이 구간의 선로용량은 184회이며 현재 SRT의 운행횟수는 60회, 여유용량은 124회입니다.

 

- 실시협약에서 정부가 GTX A에 운행횟수 1일 100회 이상을 보장했기 때문에 SRT보다 GTX A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 수서 이남 구간은 수서 이북 구간보다 운행횟수가 다소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100회 vs 141회)

 

 

 

 

GTX B 노선의 경우,

 

- 망우(상봉)~마석 구간이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며 이 구간의 현 여유용량은 129~150회입니다.

 

- GTX-B가 개통할 경우 경춘선 ITX-청춘 열차(18회) 전부 또는 일부가 폐지되기 때문에 GTX 개통 시점에서 경춘선 여유용량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참고로 현 경춘선 광역전철 배차간격은 약 20분이며, 상봉~마석 구간의 선로 최고 속도는 150km/h입니다.

 

- 신선으로 지어지는 용산~망우(상봉) 구간에는 GTX 외에 중앙선(안동·경주 방면)과 강릉선(평창·강릉 방면) KTX-이음과 ITX-청춘 열차도 운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앙선·강릉선 열차 운행횟수는 일 21회로 예정되어 있어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또, 중앙선과 강릉선 KTX-이음 열차가 신설 용산~망우(상봉) 구간으로 빠질 경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정시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GTX B의 1일 열차 운행횟수는 최소 92회이며, 신선으로 지어지는 인천대입구~마석(상봉) 구간의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은 최대 7.5분입니다.

 

 

 

GTX C 노선의 경우,

 

- 덕정~창동 구간에서 전철 1호선과 경원선을 함께 쓰게 됩니다. 이 구간은 화물열차 1회를 포함해서 여유용량은 39회입니다.

 

- 또, 정부과천청사~금정 구간에서는 전철 4호선과 과천선을 공용하게 되며, 이 구간의 여유용량은 146회, 선로 최고속도는 80km/h입니다.

 

- 금정~상록수 구간에서는 전철 4호선과 안산선을 공용하게 되며, 이 구간의 여유용량은 83회입니다.

 

- 금정~수원 구간에서는 경부선을 공용하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 전동열차만 운행하는 경부2선의 여유용량은 33회이며, 일반열차가 운행하는 경부1선의 여유용량은 76~105회입니다.

 

- 신선으로 지어지는 창동~정부과천청사 구간의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은 최대 7.5분입니다.

 

 

기존선 공용구간에서는 기존 시설물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일부 개량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이 감소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GTX의 최고 속도(180km/h)를 활용할 수 없고, 기존 전철과 같은 선로를 나눠 써야 하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벌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Private 2024.04.19 727
공지 글쓰기 에디터 ChatGPT 인공지능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보세요 file Private 2024.03.14 1325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3003
12554 1990년대 말에 나온 새로운 방식의 공포영화 file 😀익명998 2024.05.09 112
12553 세네갈 사하라사막 마을에 농업을 전파하는 중 file 😀익명287 2024.05.09 145
12552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하와이안 피자의 비밀 file 😀익명044 2024.05.09 144
12551 앞으로 타사이트의 게시글을 업로드 할 경우 출처를 남겨주세요 😀익명640 2024.05.09 193
12550 파묘보고 생각난 우리가족 실화 😀익명176 2024.05.08 306
12549 나치 수용소를 해방시킨 미군이 한 일 file 😀익명855 2024.05.08 244
12548 스압) 주성하 기자가 탈북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 file 😀익명548 2024.05.08 269
12547 2008년 금융위기 다음 세계 경제대위기 file 😀익명310 2024.05.08 249
12546 미국이 망할뻔했던 3가지 큰 사례 file 😀익명003 2024.05.08 230
12545 한국에게 납치당한 북한인 file 😀익명041 2024.05.08 244
12544 한국산 김치가 먹고 싶었던 한국군 일화 file 😀익명704 2024.05.08 208
12543 한국에 도착한 탈북인이 한 걱정 file 😀익명207 2024.05.08 206
12542 페도필리아의 특징 file 😀익명078 2024.05.08 214
12541 오보가 맺어준 인연 file 😀익명607 2024.05.08 193
12540 북괴가 거기서 왜 나와? file 😀익명381 2024.05.08 221
12539 ㅈ간지 소 😀익명423 2024.05.08 191
12538 대한민국 24개 대도시 내국인 인구 현황.jpg file 😀익명113 2024.05.07 363
12537 영국이 CCTV 천국으로 변한 이유.jpg file 😀익명869 2024.05.07 380
12536 케냐 난민 젓가락 살인사건 ㄷㄷㄷ file 😀익명332 2024.05.07 395
12535 의외로 북한보다 더 광기의 열병식을 갖는 국가 file 😀익명190 2024.05.07 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8 Next
/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