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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뭣 전직 자위대 출신들로 구성된 기업의 사병 부대...?
사람을 바다에 빠뜨려?!
제복을 갖추고 경례를 해...?
제복을 입고 순찰을 돌고...
자위대 장군에게 임명장까지 받아...?
이 놈들 뭐야?
는 홋카이도에서 파칭코 사업하는 "타이요(태양) 그룹"이라는 회사에서
자위대 전역 후 "즉응 예비 자위관"으로 지원해서 일정하게 예비군 훈련을 받고 유사시 동원되는 전직 자위대원들을 고용한
(한국으로 치면 비상근 예비역 같은 것)
어렵게 표현하면 군 경력자들로 구성된 민간군사기업(PMC)고
쉽게 말하면 파칭코 경비대임 ㅋㅋㅋ
전직 자위대원들인만큼 기본적으로 질서가 잡혀있고 체력 등 교육훈련이 되어있다는 점도 있고
군인은 강하다는 인식도 있어서 위압감을 줄 수 있으니까
(업체명에 "밀리터리"를 넣을만큼)
비상근 예비군 훈련을 지원해서 받을 수 있는 정도의 건강한 인원들로 걸러서 고용한듯 ㅇㅇ
그리고 타이요 그룹이 홋카이도에서 파칭코도 여러곳을 운영하고 있고, 스키장이나 레스토랑, 영화관, 쇼핑몰도 운영하는 나름 규모가 큰 기업이라서
"타이요 밀리터리 시큐리티"에 소속된 전직 자위대 출신 경비원들이 꽤 많은지 재해 상황 등에 자위대를 보조하기로 정식 협약을 맺었다고 함.
이 "타이요 밀리터리 시큐리티"가 담당하는 파칭코 업소들이 치안이 꽤 좋은 것도 있고, 보통 이렇게 자체 경비대 까지 운영하면서 파칭코 사업하는 곳은 없다보니까 홋카이도에서나 경비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고 함.
옛날처럼 야쿠자 나부랭이들이 보호세 걷어가고 보호도 안해주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