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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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의 경영과 사람 사이] 전쟁의 원인 `명예심`, 푸틴·시진핑은 히틀러와 독일에서 교훈 얻기를 - 매일경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쟁이 터진다면 결국 이번에도 `명예심`이 원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순간 허탈감이 밀려온다. 전쟁이 발발하면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산 자들의 삶도 나락으로 추 from 매일경제

히틀러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 패권국으로 등장한 미국 앞에서 유럽이 초라해지는 것을 느꼈다. 1928년 히틀러는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을 일깨워 일상적인 '정치적 아둔함'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다면 그들 모두 '북아메리카 대륙의 위협적인 세계적 패권'에 굴복하여 스위스나 네덜란드와 같은 지위로 전락할 것"이라고 했다. 독일 민족이 세계를 제패할 자격이 있다고 믿었던 히틀러는 이런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928 년 당시 주요국들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