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소련의 고층 건물을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벽의 이상한 구멍과 이해할 수 없는 글자등등

어쨌든 예전에는 왜 5층, 9층 건물만 인기가 있었을까요?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소련 아파트에서는 한 층의 계단이 9개의 계단으로 구성됩니다.  

왜 그런 걸까요?  계단의 수와 높이는 거주 구역의 최적 높이 (약 2.5m)와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높이를 고려하여 계산되었습니다.  

그 결과 계단의 편안한 높이는 15cm로 판명되어 9개의 계단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보안 강화를 위해 아파트 입구의 이중 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우선, 이러한 방법은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되며 추가로 방음 기능도 제공합니다.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흐루쇼프까 건물이 5층으로 지어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는 사람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먼저 의학적 요인이 있습니다.  5층은 사람들이 걸어서 오르기에 편리합니다. 

집을 더 높이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하며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2층, 3층, 4층 건물을 짓는 것은 수익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흐루쇼프까 건물을 5층짜리 건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1930년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노하우가 등장했습니다. 

스탈린까에서는 하수관 옆에 쓰레기 통로가 설치되었습니다.  

부엌이나 아파트 복도에서 직접 쓰레기를 버릴 수 있습니다. 

새 주택을 짓는 동안은 엘리베이터 뒤에 설치된 계단통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층에서는 쓰레기를 치우는 특별한 메커니즘이 작동했습니다.

image.png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현재 아파트 입구는 다양한 색상으로 가득 차 있지만, 이전에는 모든 곳이 녹색이였습니다.

이 결정의 이유는 지극히 일상적이며 경제적입니다. 

녹색 페인트는 승용차와 군용 장비를 페인트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은 녹색 페인트를 많이 만들기 시작했고 계속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흐루쇼프까의 입구를 칠하기에도 안성맞춤 이였습니다.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상단에 문자 "Ш"가 있는 벽 밖으로 튀어나온 파이프를 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피팅이라고 하는 파이프라인의 일부입니다. 

지하실의 가스 함량을 확인하도록 설계된 특수 장치가 삽입됩니다.

 

소련의 5층, 9층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각 집에는 숫자와 문자로 된 기호가 있습니다. 

수도 벽에 쓰여진 글일 수도 있습니다.약어 뒤에는 정보가 숨겨져 있으며

집에서 얼마나 떨어진 거리에 하수구, 난방 시스템 및 기타 정보등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540 3
HOT글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460 0
HOT글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520 0
공지 🔥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보세요 2025.07.30 671 0
공지 🚨 “뉴비 필독! 덕질 커뮤니티 한눈에 꿀가이드” 25 2024.11.04 43229 66
13029 "독일도 선제타격 가능" 겁없이 날뛴 대가, 참교육 시작된다. 러우전쟁 조만간 '이렇게' 된다. (최진기 작가 / 통합1부) file 2025.07.28 852 0
13028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460 0
13027 제주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 조사위원회 "조종사의 오작동 있었다" 중간발표 file 2025.07.22 373 0
13026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책 후기. 2025.07.22 359 0
13025 로마 제국이 중세에 남긴 흔적 2 file 2025.07.22 384 0
13024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520 0
13023 중세, 명예와 신앙으로 다스려지는 세계 file 2025.07.20 403 0
13022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540 3
13021 일본 731부대 '생체 실험' 추가 증거 공개 누적 피해자 3000명 넘었다 file 2025.07.14 631 0
13020 인류 진화사를 뒤흔든 호모 날레디 그들은 누구인가? file 2025.07.10 957 0
13019 드디어 풀린 인류 '미스터리'...유전적 자료와도 일치 file 2025.07.10 959 0
13018 모션디자인(한국보물) -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 file 2025.06.26 1090 0
13017 모션디자인 - 한국 보물 2 file 2025.06.25 648 1
13016 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전은수!! file 2025.05.20 445 0
13015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439 0
13014 204일동안 항해한 핵잠수함 상태 file 2025.05.17 337 0
13013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350 0
13012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647 0
13011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비극, 조승희는 누구인가? 알아보자 file 2025.05.14 804 0
13010 옛날 동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이유(천사까지..?) file 2025.05.11 615 0
13009 17세기 초 베트남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포교 문구는 "서양인의 마음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였는데 1 2025.05.11 610 0
13008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848 0
13007 문명7 재밌네..... 1 2025.05.11 617 0
13006 청동기 시대 라는 말만 들으면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자동으로 떠올라서 막 원시부족 우가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2 2025.05.11 661 0
13005 이탈리아 기사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복간 결정! 2 file 2025.05.11 629 1
13004 한덕수 밀어주기 가는것같네 ㅋㅋ 국민의힘 ㅋㅋ풉 2025.05.10 618 0
13003 "대선 후보 한덕수로 교체" 초유의 사태..결국 김문수 갈아치운 국민의힘 2 2025.05.10 681 0
13002 한나 아렌트 악의 급진성으로 보는 한국의 전체주의 교육 2025.05.05 953 0
13001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file 2025.05.01 591 0
13000 더쿠 회원가입, 2024년/2025년 최신 정보! 언제? 가입 방법, 꿀팁 총정리 (눈팅 vs 가입) 2025.05.01 112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 Next
/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