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해본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또 해보면서 얻은 경험과 팁을 줌

저탄고지는 사실 구석기 다이어트, 당질제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이건 제한적이지만) 여러 다이어트랑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음

 

저탄고지는 결국 인류가 지금까지 해왔던 식습관으로 돌아가자는 목적임

옛날에 인류는 탄수화물 섭취를 주로하지않았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했고 그 뒤가 지방 탄수화물 순이였음

고기를 먹다보니 단백질이 많았고 지방이 그뒤를 이었던거임

 

탄수화물은 섭취를 해도 뿌리채소 쉽게 예를 들면 야콘같은것을 먹었음

다큐멘타리에서 원주민들의 삶을 보면 땅에서 캐어먹는 그런것들을 인류는 먹어왔다고 보면 됨

 

아무런 조미료나 합성보존료, 인위적인 당들이 없는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왔고 또한 고기도 현재와 같이 비정상적인 곡물로 키우는 가축들이 아닌

자연스럽게 방목이 된 고기들을 먹으니 건강했던거임 단지 의료수준이 굉장히 떨어지고 노동이 많았기에 세포의 노화나 질병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고

무엇보다 현대인들처럼 풍족하게 먹질 못했으니 평균수명이 떨어졌던것

 

깨끗한 고기를 주로먹는 추운지역의 에스키모들이나 몽골인들이 현재로 오면서 의료기술과 편리한 도구를 이용하니 사고나 질병률이 떨어졌는데

그러면서 먹는것은 고대의 인류들과 비슷하게 먹으니 평균수명이 굉장히 올라갔음 이 사람들은 현재 90살 이상까지도 거뜬히 살고 또 건강함 

현대인들처럼 당료나 혈압같은 심혈관질환들이 없음

 

먹는것을 보면 고래고기,바다코끼리,바다표범,순록,물개, 등을 먹음 일반인이 보면 고기만 먹는데 저렇게 건강할 수가 있나 싶은데 

그 이유는 위에 써났던데로 좋은 고기들을 먹기 때문이라고 봄

 

헌데 현재의 육류들은 문제점이 풀을 먹이면서 키우는게 아니라 빠른 출하와 고기양을 위해 칼로리가 엄청난 곡물을 먹임으로 덩치를 크게 키움

이 과정에서 가축들의 몸이 망가지게 됨

도축하는것을 보면 느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위에 적어놓은 에스키모나 몽골인들이 먹는 고기들을 사냥해 도축하는것을 보면 동물들의 지방 대부분이

추운것을 버티기위해 피부에 몰려있고 살코기들 사이에는 지방이 거의 끼여있지않은것을 볼 수 있음

 

헌데 현재 우리가 먹는 고기들은 유투브에 있는 도축영상들만 봐도 소를 도축하면 무게의 절반이 지방임

게다가 부위 사이사이에 지방이 장난아니게 껴 있는걸 볼 수있음 사실 지방이 문제라기보다는 이 고기들의 무얼 먹고 컷냐는게 근본적 문제임

 

본래 가축들이 풀을 먹고 건강하게 크면 우리가 먹을때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을 균등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옥수수같은 곡물로 키우니 불균형하게 오메가 6 지방산만 쌓이고 이 고기들을 우리가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는거임

 

콜레스테롤을 대부분 나쁘게 보는데 본래는 피부의 노화에 관련해서 이로운 작용도 주고 또 혈압도 조절하는데 콜레스테롤도 꼭 필요한거임

단지 그 균형이 깨지면서 현대인들의 몸에 안좋게 된거

 

때문에 이 다이어트를 할려면 핵심은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키운 동식물들을 가공하지않은 원상태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느냐임

 

쉽게 얘기하면

 

단백질 지방은 자연스럽게 방목되고 스트레지받지않고 성장호르몬같은 약을 이용하지않은 육류 및 버터같은 식품들을,

탄수화물은 현재의 옥수수나 바나나같은 유전적인 조작을 최대한 하지않은 깨끗한 뿌리채소류나 잎채소 식물들을 먹는거임

 

(현대의 바나나와 옥수수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인간의 편의에 맞춰 유전자 조작된것들임 이런것들은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음

아니 애당초 현미같은 곡물들도 유전자 개량된것들이 상당히 많음 이런것들은 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렉틴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콩 같은것도 마찬가지고.

헌데 이런 독소들이 없어지지 않는것도 물론 있지만 열을 가하면 대부분 파괴되는데 한국 사람들이 압력밥솥같은것으로 밥을 해먹으니

서양에서 이런 식물들을 먹고 오는 부작용들보다 영향이 엄청나게 적은것 이 부분은 확실히 한국인들의 옛날 먹는것에 대한 지혜가 있던것임)

 

저탄고지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아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위주의 식단과 단백질로 먹으면 되는구나" 하고 삽겹살이나 버터부터 사면서 시작이 되는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반은 잘못된거임 말했듯이 그런 제품들이 어떻게 컷는지 그 배경을 보고 결정해야됨

만약에 일반적으로 옥수수같은 사료들 먹인 삽겹살들을 먹으면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할려고하면 그건 반은 잘못된거

몸에는 오메가 6지방산 즉 콜레스테롤이 쌓인다고 봐야됨 그렇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침

 

사실 우리나라는 저탄고지 비용이 장난이 아님 이게 제일 문제

더군다나 내가 말했던 목초지에서 키운 깨끗한 돼지나 소같은 육류들 버터제품들은 기본 제품들보다 더 비쌈

 

개인적으로 나 같은 경우 이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냐면

 

육류같은건 그냥 먹되 최대한 잎채소들과 같이 먹고 또 균형을 맞추기위해서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거나 그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먹음

또는 그 다음날은 단식을 하면서 그 텀을 줄임

 

예를 들면 오늘 돼지고기 삽겹삽을 먹었다 하면 내일은 단식을 하거나 영양제 또는 생선을 먹어서 균형을 맞춤

 

그리고 안좋은 탄수화물들은 최대한 줄이고 마나 야콘같은것을 먹거나 토란 고구마 감자같들도 먹음

또 이것들도 개량된것들도 있기에 똑같이 단백질이나 지방 제품들처럼 단식하거나 잎채소들도 같이 먹음

 

사실 음식이란게 항상 좋은 음식들만 먹을 순 없음

개인적이지만 몸에 좋은 음식 나쁜음식들 둘 다 먹어가며 적절하게 절제하고 가려먹으며 내 몸에 이롭게 하는게 도리라고 봄

 

저탄고지들 하는 사람들 내가 얘기했던대로 인류가 자연 그대로 먹었던 음식들에 최대한 가까운 식품들을 찾아보면서 그런 식품들을 먹고

또 만약 경제적 상황이나 도저히 못 참는 때가 오면 뭐 치킨이나 중국집같은 음식들 그런것들 먹더라도 어떻게 내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런 식품들 사이에서 좋은 성분 나쁜 성분 둘 다 균형을 유지하며 내 몸을 좋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해보고 하면 충분히 저탄고지 다이어트도 성공하리라본다

 

갠적으로 난 육류는 돈만된다면 타조고기 칠면조 사슴고기 이런것들 추천하고 버터는 에쉬레나 케리골드 자연방목으로 키운 버터 이거 추천한다

특히 야채는 잎채소들 많이 먹어라 아보카도같은것들도 먹고

 

진짜 음식들 유혹이 많아 나도 잘 알지만서도 치킨이나 보쌈 족발 라면 이런것들 유혹이 끊이지않음 집안내력도 혈압이 있어서 무섭고.

요번에 몸무게 100kg댔었는데 키는 183 와 이건 건강이 좀 아니다 싶은 상황이 몇번 있었음 심하게 움직였더니 머리가 띵하더라고

 

그래서 안되겠다 인슐리 수치도 정상화하고 혈압부터 빨리 어떻게든 해야겠다 해서 일주일동안 물 소금 영양제만 먹고 단식해서 7kg 뺐다

그리고 일주일 보식하고 영양섭취했더니 3kg 돌아왔고 다시 단식해서 지금 3일차인데 운동까지 하니 4kg감량 현재 91.3~91.5 왔다갔다함

80kg 해볼려고 생각중

 

물론 부작용도 있는데 확실히 살빠지고 정크푸드 끊으니 혈압이 좀 안정화되고 움직이기도 편하니까 좋긴하다

몸무게 80되면 저탄고지랑 헬스 시작해야지 생각중

 

모두 건강하고 좋은 다이어트 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