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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키토 공부하면서 생긴 궁금한점좀 질문드리겠슴다
1. 저탄고지 키토의 타겟
제가 공부하고 느끼기로 크게 인슐린과 클린식 두가지가 키토식의 타겟이라고 느꼈음
- 인슐린의 '혈당조절 -> 잉여 당의 지방 전환 (그 과정과 결과로 염증, 나쁜 콜레스트롤 등 발생)'과
- 인간역사를 100으로 볼 때,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정제탄수화물 시대는 1도 안되며, 인간은 99를 수렵생활 등을 통해 고기(지방, 단백질)과 일부 과일 등을 섭취하며 지냈다.
위의 두 개가 키토의 목표라고 느낌이게 맞는지
2. 인슐린
만약 인슐린의 억제가 목표라면 Gi지수가 낮은 현미밥 등의 정제가 안된 날곡물(?)들은 적정량 먹어도 되는지가 궁금함.
물론 현미도 밥을 짓는 과정에서 GI지수가 올라가고 내가 궁금한 취지를 지키려면 생것으로 먹어야 되는 거지만
아무튼 GI지수가 낮아 인슐린 자극이 적으면 곡물도 먹어도 되는건지가 궁금함
곡물을 먹고싶다는건 아니고
3. 클린식
또 다른 목표는 인간 DNA에 맞는 식사 즉 인간역사 전체 100중에 99의 식생활을 위해 클린식을 한다라고 느꼈는데
우유나 모유의 유당 등은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고 생활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영양소로 취급되는지가 좀 궁금.
분명 유당이 몸에 나쁜데 들어가진 않았을 것 같아서.
4. 칼로리
칼로리는 열역학적 개념인것은 알고 이것을 인간의 식품 섭취에 적용시키기 어렵다는 것 다고 들음.
생각해봐도 같은 지방이라도 석유 먹는다고 흡수되는것도 아니고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물질을 몸에서 어떤 메카니즘으로 흡수하고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무껍질도 열역학적으로 칼로리는 있지만 먹는다고 흡수가 안되 살찌고 에너지로 활용하는것이 아니니.
근데 키토식 해보면 진짜 배가 안고파서 흔히 말하는 하루 칼로리를 채우기가 버거움.
-> 하루에 일정량의 칼로리를 채워줘야하는게 맞는건지, 배가 안고프면 안먹어도 되는건지가 궁금. 먹어야 하면 어떤 이유로
신진대사 유지를 위해서? 만약 먹어야 된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영양소마다 역할이 다르니 꼭 지방으로(인슐린이나 그러한 이유로) 채워야 하는지 궁금함.
영양소별 어떤 이유로 더 먹어주고 해야하는지가
가능한 정리해서 질문한다고 했는데 두서없이 보일수도 있네요 미안합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 해본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시간날 때 적어봤습니다.
선생님들 고견을 듣고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꾸벅
나의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