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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21:34
다이어트 해봤던 애들이 더 정신적으로 힘든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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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를 했던 고강도운동을 했던 약을 먹었던
다이어트 해봤던 친구들이 (나도 해봄)
목표체중에 다가갈수록 1~2키로 빼는게 존나 힘들다는걸 알아서 그런지
키토하면서도 치팅한번에 벌벌떨고 증량 몇백그람에 아쉬워 하고 그러는데
키토제닉이 목표체중갔다고 해서 그날부터 라면에밥말아먹고 떡볶이에튀김찍어먹고 짜장면에 탕수육조지는게 아니잖아?
어차피 클린하게 먹다보면
다시 줄어들껀데 뭘 그렇게 안달내고 그러냐
어쩌다 한번 탄수배제가 불가능한 음식을 먹어서 증량을 좀 하거나
어려운 식사자리가 있어서 탄수를 좀 먹거나
술마시고 이성잃어서 안주폭식을 한다해도
다시 1~2주 지나면 그렇게 쪘던거는 또 빠지니가 편하게 마음먹고 가자
빠지는 페이스가 뒤집힐 만큼 오늘도쳐먹고 내일도쳐먹고 주말에도쳐먹는게 문제인거지
이따금씩 먹으면서 길게봤을때 계속 감량중이고
케토시스상태도 금방 돌아오는 상황이면
일희일비 하지말고 해~~~
나도 이번주에 탄수좀먹어서 감량페이스가 멈추긴 했지만
담주부터 또 다시 클린하게 먹으면 대지 연말인데 우짜나~~~~
화이팅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