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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26065?sid=001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1일부터 좌석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노선을 65개 노선에서 68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하루 운행 횟수도 150회에서 170회로 늘립니다.
국토부는 기존에 좌석예약제를 운영 중인 노선 가운데 예약이 빨리 마감돼 이용객이 사전 예약하기에 다소 어려운 예약률 상위 노선과 미운영 노선 중 탑승객이 많은 혼잡 노선을 선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대되는 노선은 기존 일반 이용객들도 불편 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예약자와 비예약자가 모두 탑승할 수 있는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또 편리한 좌석 예약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기능을 개선했고 비예약자의 탑승이 불가한 경우 비예약자의 교통카드가 결제되지 않도록 단말기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탑승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해 65개 노선 가운데 31개 노선에서 평균 예약률은 80%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