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나토 가입 가속화

핀란드 정당들은 화요일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북유럽 국가의 수십 년 간의 비동맹 상태를 끝내기 위한 첫 단계이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유럽 안보 지형의 구조적 변화 의 또 다른 징후이다.

의회 토론은 월요일 전쟁 지역에 무기를 보내지 않는다는 핀란드의 오랜 정책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보내기로 결정한 후 진행되었다.

https://www.wsj.com/articles/finlands-drift-toward-nato-membership-accelerated-by-russias-ukraine-invasion-11646163699

스웨덴과 핀란드, 나토 지지 역사적으로 급증

스톡홀름과 헬싱키는 당분간 나토 군사동맹 가입 신청을 배제했지만 두 나라가 이렇게 가까웠던 적은 없었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스웨덴의 협회 및 국방 조직의 국방 분석가인 Zebulon Carlander는 "현재로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며 나토 국가의 신호는 회원 가입 신청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처리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thelocal.se/20220301/sweden-and-finland-see-historic-surge-in-support-for-nato/

서방 기업들, 줄줄이 러시아 이탈

보잉은 러시아 항공사에 대한 유지 보수 및 기술 지원을 중단했으며 미국 에너지 회사인 엑손 모빌은 러시아를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어버스도 러시아에 예비 부품을 보내는 것과 러시아 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지만 모스크바 엔지니어링 센터가 서방의 제재 하에 현지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기술 대기업 애플은 러시아에서 아이폰 및 기타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고 포드 자동차는 러시아에서 운영을 중단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wrapup-apple-ford-other-big-american-brands-join-corporate-wave-shunning-russia-2022-03-02/

잠자던 독일을 깨우고 중립국도 등돌리게 만든 푸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그동안 군사적 혹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던 일부 유럽 국가들이 오랜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거나 제재에 동참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MYH2022030200990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