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3e64e209924acb4fcbd4035b4fdf0ca0.png.jpg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jpg

 

9a82391357c7168e7327dee87ce132a9.jpg

7bda5050660ed98cd12514d91568da23.jpg

 

 

 

제1벨라루스 전선 제3충격군 제79군단 제150이드리츠카야 소총병 군단(소)

 

남부군관구 제8근위제병연합군 제150이드리츠카야 차량화소총사단(러)

 

 

독소전쟁은 물론 2차세계대전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대단한 전과를 세운 부대 중 하나이자 소련육군 최정예부대였던 이드리츠카야 소총병 군단

 

부대 내에서만 15명의 소비에트 연방 영웅을 배출했을 정도로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부터 베를린 공방전까지 독소전쟁의 굵직한 전투에

 

거의 종군하며, 최후에는 제국의사당에 적기를 꽂은 부대로도 알려져 있음.

 

 

기존 부대는 종전 후 해체했지만 지난 2016년, 대조국전쟁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 부대의 이름을 부활시켜 남부군관구에 배속시켰는 데

 

당연 그 상징성으로나 관할구역으로나 러시아군의 최정예 즉응군으로 편성되어서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음.

 

그야말로 소련군과 그 적통인 러시아군의 자존심과 같은 부대.

 

 

그런데 작전 투입 가능한 대대전술그룹의 절반이 넘는 7개 대대가 전멸 판정을 받음. (편성된 대대전술그룹은 12개 대대 정도로 추정)

 

참고로 한 부대의 30%가 손실을 입어도 전멸 판정으로 더 이상 작전 수행이 불가능함.

 

심지어 확인되진 않았지만 사단장 또한 전사했다는 소문이 돌고, 내부에서는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는 항명 사례도 나오는 중이라고..


역사/한국사/세계사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394 3
HOT글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288 0
HOT글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349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3 2024.11.04 29739 66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614 45
13028 양극화에 대하여 2 2025.07.22 288 0
13027 제주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 조사위원회 "조종사의 오작동 있었다" 중간발표 file 2025.07.22 302 0
13026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책 후기. 2025.07.22 277 0
13025 로마 제국이 중세에 남긴 흔적 2 file 2025.07.22 317 0
13024 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 KBS 수요기획 '한국 UDT, 캄보디아를 가다' 2 file 2025.07.22 349 0
13023 중세, 명예와 신앙으로 다스려지는 세계 file 2025.07.20 394 0
13022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394 3
13021 일본 731부대 '생체 실험' 추가 증거 공개 누적 피해자 3000명 넘었다 file 2025.07.14 618 0
13020 인류 진화사를 뒤흔든 호모 날레디 그들은 누구인가? file 2025.07.10 932 0
13019 드디어 풀린 인류 '미스터리'...유전적 자료와도 일치 file 2025.07.10 945 0
13018 모션디자인(한국보물) -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 file 2025.06.26 1077 0
13017 모션디자인 - 한국 보물 2 file 2025.06.25 507 1
13016 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전은수!! file 2025.05.20 422 0
13015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401 0
13014 204일동안 항해한 핵잠수함 상태 file 2025.05.17 313 0
13013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328 0
13012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619 0
13011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비극, 조승희는 누구인가? 알아보자 file 2025.05.14 779 0
13010 옛날 동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이유(천사까지..?) file 2025.05.11 589 0
13009 17세기 초 베트남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포교 문구는 "서양인의 마음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였는데 1 2025.05.11 582 0
13008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726 0
13007 문명7 재밌네..... 1 2025.05.11 590 0
13006 청동기 시대 라는 말만 들으면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자동으로 떠올라서 막 원시부족 우가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2 2025.05.11 643 0
13005 이탈리아 기사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복간 결정! 2 file 2025.05.11 611 1
13004 한덕수 밀어주기 가는것같네 ㅋㅋ 국민의힘 ㅋㅋ풉 2025.05.10 609 0
13003 "대선 후보 한덕수로 교체" 초유의 사태..결국 김문수 갈아치운 국민의힘 2 2025.05.10 660 0
13002 한나 아렌트 악의 급진성으로 보는 한국의 전체주의 교육 2025.05.05 946 0
13001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file 2025.05.01 570 0
13000 더쿠 회원가입, 2024년/2025년 최신 정보! 언제? 가입 방법, 꿀팁 총정리 (눈팅 vs 가입) 2025.05.01 1062 0
12999 피라미드란 존재할까요? 2025.04.24 128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 Next
/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