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대 제작된 일본의 세계지도 풍자화
전체 모습. 확실히 국경자체가 지금과 많이 다른듯 하다.
아시아 부분
사악하게 그려진 장개석과(일제에 주적1호였기에 일본 포스터나 심지어 애들 부르는 노래에도 항상 등장)
푸이, 그리고 이제는 사라진 지나 라는 표시가 눈에 띈다
한국의 경우 당시 조선 총독를 그려놓은것 같다.
간디가 눈에 띄는데, 이당시에 간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였다. 또 일본에게도 호평을 받았고
유럽,중동 부분
일단 당시 프랑스 총리 라발과, 이제는 사라진 스페인 국기, 영국 체임벌린과 한덴부르크와 싸우는 히틀러, 쇼팽, 스탈린, 아타튀르크등이 보인다. 국기를 보아하니 이건 흑백적 국기인데, 이건 나치 극초기에 이 지도가 만들어져서 그렇게 한것인지(나치 초기 국기는 흑백적) 아니면 이걸 그린 작가가 몰라서 걍 그렇게 그린건지 애매하다. 참고로 30년대에 혼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루던게 소련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공장그림이 무지 많다,
북미일단 당시 일본인들도 미국의 융성함이야 다 알았기에 무척 강성한것 으로 나왔다. 항모,금발여자,돈,빌딩,항모,스포츠 스타 등등 어째 지금과 이미지가 달라진기 없어 보인는듯하다.머리 싸매는 후버와 재즈등이 눈에 띈다. 이 작가, 혹은 이걸 보던 일본인들은 알았을까? 자신들이 10년뒤에 미국과 싸워야 한다는것을..생각해보면 흥미로운게 이때도 나름의 현대적인 세계가 형성되어 있었다는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지도가 만들어지고 얼마 안가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는걸 생각하면 섬뜩해지곤 한다.ㅊㅊhttps://arca.live/b/city/75122465?mode=best&p=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