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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43
10개월 전

🗨️ 혼자 폭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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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요제프 테르보펜

 

그는 에센에서 태어났고 1차 세계대전 중 군 복무에 지원을 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테르보펜은 뮌헨 대학교와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다니면서

법학과 정치학을 공부했고 1923년 나치에 입당하게 된다

 

1940년 노르웨이 국가판무관부의 지도자가 된 테르보펜은 나치답게

유대인을 무자비하게 학살을 하고 여러 수용소를 세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독일이 불리해지자 초토화 정책을 실시하거나

노르웨이를 나치의 최후의 보루로 만들 생각까지 갔으나

히틀러가 자살한 후 그의 후계자인 칼 도니츠 제독이 해임시켜 망상에 불과했다

 

그리고 1945년 5월 8일 독일의 항복소식을 듣게되자

테르보펜은 스카우 굼 기지의 벙커에서 부하를 내보내고

이미 자살한 빌헬름 레디스의 시신과 함께 다이너마이트와 폭☆사하게 된다

다만 확실하게 죽고싶었던건지 폭탄을 50kg이나 썼고 그 자리엔 뼈만 남게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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