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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테라비트(Tb)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1테라비트 3차원 낸드플래시는 현재 상용화된 256기가비트(Gb) 낸드플래시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4배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이번 1테라비트 낸드플래시 개발을 통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1993년 낸드플래시 첫 제품인 16메가비트(Mb) 반도체를 내놓은 지 24년 만에 저장용량을 무려 6만5536배나 늘린 것이다.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장(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급증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9/20170809026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