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MBTI 과몰입 한 번쯤은 해보셨죠? 오늘 가져온 내용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왜 나쁜 의도가 없는데도 관계가 꼬이는지"를 칼 융의 이론과 에니어그램으로 풀어낸 영상 정리본입니다.
1. T와 F, '죽음'을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다?
영상에서는 사람이 세상에 적응하는 '생존 방식'에 따라 치명타를 입는 지점이 다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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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감정형): "관계"를 통해 세상에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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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아무도 너 안 좋아해." * 이 말은 F에게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사회적 죽음과 같은 공포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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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사고형): "능력(유능함)"을 통해 세상에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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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이러면 너만 손해야", "너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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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에게는 관계보다 '무능해지는 것'이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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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F 친구에게는 관계를 걱정해 주고, T 친구에게는 실익과 능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충고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2. "황금률"의 함정: 내 친절이 독이 되는 이유
우리는 보통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황금률)"*고 배우죠? 그런데 이게 비극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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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친구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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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는 "많이 아프지? ㅠㅠ"라고 위로받고 싶어서 똑같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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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는 "빨리 병원 가"라는 실질적인 조언이 최고의 배려라 생각해서 그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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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둘 다 진심으로 호의를 베풀었지만, 상대방은 "나를 걱정 안 하나?" 혹은 "귀찮게 왜 자꾸 말을 시키지?"라며 서운해할 수 있습니다.
3. "납의 원칙 (Rule of Lead)": 스트레스 받으면 나오는 '흑화' 모드
에니어그램에서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걸 남에게 퍼붓는 것을 '납의 원칙'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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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대표 이미지 |
흑화 시 공격 방식 (상대를 이렇게 만듦) |
이유 (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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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
ESFJ (도움) |
"너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야" |
타인에게 불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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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
성취형 |
"넌 전혀 대단하지 않은 하찮은 존재야" |
자신이 무가치하거나 초라해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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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
INFP (특별) |
"넌 전혀 특별하지 않아. 그냥 흔한 사람이야" |
평범함에 묻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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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
INTJ (지식) |
상대가 "스스로 멍청하다"고 느끼게 만듦 |
지적으로 무능하거나 바보 취급당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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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
ISFJ (안전) |
상대를 고립시키거나 관계에서 제외함 |
자신이 지지받지 못하고 고립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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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
ESTP (즐거움) |
상대의 즐거움을 뺏거나 고통을 경험하게 함 |
우울함이나 고통에 갇히는 것 |
결론: "우리는 각자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상대가 나를 괴롭히려고 작정했다기보다,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식'으로 방어 기제를 내뿜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이걸 알고 나면 나를 화나게 했던 사람의 행동이 "아, 저 사람은 지금 저게 제일 무서워서 저러는구나" 싶어서 마치 코미디 한 장면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한 줄 요약: 내가 자장면 좋다고 남에게 자장면만 사주지 말고, 상대가 뭘 '생존'의 핵심으로 보는지 이해하는 게 진정한 소통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다들 인간관계에서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