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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힘이 있는 고요한 숲은 언제봐도 기분 좋은 풍경이다. 겨울에는 새하연 설원, 여름에는 짙은 녹음의 색이, 가을에는 총천연색의 단풍이 반겨주는 숲. 사계절 서로 다른 매력, 언제나 피톤치드 가득한 숲으로 떠나보자.


강릉 하면 푸른 바다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솔향 가득한 소나무는 강릉의 큰 특징 중 하나다. 메종드씨 펜션은 300년 된 소나무 숲속에 매력적인 건축물로 자리하고 있다. 창밖으로 푸른 나무가 가득한 풍경과 내추럴 무드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 객실 히노키탕에서 푸른 나무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조금만 걸어 나가면 강릉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큰 매력이다.


내륙에 위치한 가평은 대표적인 숲 여행지다. 그곳에서도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앞으로는 시원하게 계곡이 흐르는 청정 환경 속에 위치한 힐앤폴 풀빌라.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는 특유의 여유와 감성을 담고자 선택한 콘셉트다. 정원을 품은 객실과 개별 수영장은 럭셔리한 전원주택에 온 느낌마저 자아낸다. 아이와 함께 넉넉한 공간을 누려보자.


넓은 수영장과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인테리어가 만난 키즈 풀빌라다.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객실 속 정글짐, 미끄럼틀 구조,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개별 수영장, 야외에 마련된 모래로 된 놀이터까지 온종일 뛰놀기 좋은 환경이다. 바로 뒤 관음산이 있어 푸른 숲의 쾌적한 환경이 힐링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은 그 어떤 것보다도 휴식의 순간에 어울린다.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아득함, 해가 뜨고 지는 낭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바다 여행의 큰 매력이 아닐까. 아름다운 바닷가, 그중에서도 남해 앞 숙소를 골랐다.


해상 케이블카, 돌산 공원 등 여수 대표 관광지 인근에 있는 디마레. 바로 앞 바다 풍경을 누리며 프라이빗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객실별 수영장과 월풀 스파 가 나란히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 각기 취향대로 즐기면 된다. 객실 밖으로 정글짐, 트팸펄린, 장난감이 가득한 키즈 카페도 별도로 있다는 게 매력적. 다음 날 아침이면 조식으로 또 한 번의 감동을 받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