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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구석구석 다니며,
숨은 스팟을 찾아내는 트래블리더.mov????
그동안 영상에선 볼 수 없었던
트래블리더.mov의 촬영 비하인드가 있다고 하는데요!
진솔하게 담아본 트래블리더.mov 1기 활동 이야기,
지금 바로 보러 가실까요?????

※ 촬영 시에만 마스크를 벗었으며,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 촬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여기서부터 전지적 첫째 시점☆
(소속 : 트래블리더.mov 넷+플렉스 팀)


언제 들어도 설레는 두 글자.
여행✨


여행이란 주제로,
여행이 좋아 모였지만
지나온 과정을 돌아보면
마냥 좋기만 했던 건 아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면
부담이 더 커지기도 하니까.
때론 나 자신을 잃은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여행이 좋은 이유야 많고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그리고 우린
그 순간순간의 좋은 에너지를
손에 담아 머리와 마음에 녹여낸다.????????


서로를 잘 몰랐던 네 명이
단지 여행이 좋단 이유로 모여
우리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왔다.



사실 잘 모르겠다.
...????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지
역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고 명료하게 정해졌다.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트래블리더.mov 활동도 그랬다.


촬영을 하다보면 제때 식사를 못하곤 했다.
촬영이 끝난 뒤 먹어도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현장에서도 계속되는
더 좋은 영상을 위한 끝없는 회의.jpg)

반짝이는 여행의 설렘,
그 순간을 담아내야 하는 만큼
우리는 말 그대로 '일'을 한다.

그래서일까,
어느 순간부터 촬영을 떠나는 날들이
여행이라 느껴지지 않았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계속 이동하며



사람, 컨디션 등등
많은 변수가 항상 따라다니기도 했다.

그렇지만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모든 순간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은 게 아니라

더 빛날 순간을 위해
단단해지고 있던 건 아닐까?
(마치 라잌 다이아몬드✨)

새삼 돌이켜보면
트래블리더.mov를 하며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
그만큼 힘든 일도 많았다.


그럼에도 우린
또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며,
고민하고 밤을 지새우고
꼭두새벽부터 새로운 곳을 향해 달렸다. ????????♀️????????♂️

그리고 그럴 땐 언제나


내 옆에 민정이 희라 효정이가 있어
지금의 넷+플렉스가 있을 수 있었다.

혼자였다면 이뤄낼 수 없던
지난 6개월.



(하지만 이제 너네랑은 여행 안 갈 거야...)

(새 멤버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