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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완전히 풀리기 전
열심히 먹어야 할 메뉴가 있어요!
바로 칼국수인데요ㅎㅎ

입김을 뿜어가며 호호 불어 먹는
칼국수의 맛이란..♥
시원한 냉면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전
꼭 먹어봐야 할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특별히 미식가로 유명한
연예인분들의 인증 맛집으로
가져왔습니다ㅎㅎ 가보실까요~?
두리번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
10:30 - 23:59

추천 메뉴▶ 얼큰 칼제비 9,000원

하남에 위치한 이곳은

맛있는녀석들, 밥블레스유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에요.

대표 메뉴는 사진 속의 얼큰 칼제비!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시원한 국물이 특징입니다ㅎㅎ


대신, 모든 메뉴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1인가구가 많아지는 요즘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ㅠ

칼제비를 먹고 난 후

꼭 먹고 가야 한다는

볶음 죽까지 잊지 마세요ㅎㅎ


생각보다 매운맛이 강해서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시원칼제비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머니손칼국수

강원도 원주시 봉바위길 9-1
11:00~18:30 /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4:00~16:00

추천 메뉴▼
손칼국수 5,000원
팥죽 7,000원

간판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골목식당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요.


아직까지도 어머님을 뵈러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대표 메뉴인 손칼국수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진하게 우려진 멸치육수와

직접 뽑아낸 부드러운 면이 어우러져

정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해요.


아마 이곳은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옛 추억이나 정을 떠올리려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었어요.

팥죽은 요즘 죽집에서

판매하는 팥죽처럼

부드럽게 갈려있는 식감은 아니고

팥 껍질이 살짝 까끌하게 느껴져요.


끝에 올라오는 살짝의 씁쓸함과

구수함이 매력 포인트래요ㅎㅎ


까슬한 식감 덕에 옛 추억이

더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정가네손칼국수

서울 강남구 선릉로 129길 11
평일 10:00~20:30 / 토요일 10:00~16:30
일요일 휴무

추천 메뉴▶ 손칼국수 7,500원

강남 구청역에 숨은 맛집이라며

소문났다는 정가네 손 칼국수!


사실 웨이팅을 보고 있으면

전혀 숨어있지 않은

유명한 맛집임을 알 수 있어요ㅋㅋ

정가네손칼국수는 

주로 볼 수 있는 해물칼국수가 아닌

고기고명이 올라간 칼국수로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님이

단골인 칼국수 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손칼국수 임에도
밀가루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는 면!

담백한 소고기 육수에
도톰한 면이 합쳐져서
호불호 없을 맛이라고 해요. bb
고향칼국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광장시장 동부 A70호 고향칼국수
매일 9:00~23:00

추천 메뉴▶ 손칼국수 5,000원

오늘 칼국수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고향칼국수!


광장시장에 위치한 이곳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길 위의 셰프들'에 나온

곳이라고 해요.

덕분에 외국인 손님이

반 이상이라는 데요ㅎㅎ


다들 외국 분들이 시장 골목에 앉아

맛있게 칼국수를 드시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뿌듯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

육수는 멸치, 다시마, 새우

베이스로 시원한 맛이 특징이고


손만두가 들어간 칼국수도

별미라고 해요.


광장시장에 먹방 투어를 간다면

꼭 까먹지 말고 방문해봐야겠어요.

을짘칼국수

서울 중구 충무로 54-3
평일 10:30~22:00 / 토요일 10:30~17:00
일요일 휴무

추천 메뉴▶ 웰빙 손칼국수 8,000원

아까 강남구청에 있던

정가네 손칼국수가

유명한 숨은 맛집이었다면,

이곳은 찐 숨은 맛집입니다ㅎㅎ

맛 설명을 해드리기 전에
먹팁부터 소개해드리면,

위에 얹어있는 다진 마늘 양념과
고추장아찌는 기호에 맞게
얹어 먹으시면 되는데

만두에 고추장아찌를
올려 먹는 게 이 가게에서
유명한 먹팁이라고 해요.


만두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와

육수에 사용되는 잡뼈는 국내산만

사용하실 뿐 만 아니라


독특하게 웰빙 칼국수를 시키면

일반 밀가루가 아닌 쑥면으로 나오는데요.

향 때문에 마치 쑥떡을 먹는

느낌까지 날 정도라고 하네요.


육수부터 면까지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ㅋㅋ

일교차가 커서

쌀쌀한 요즘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본인만 알고 있는

동네 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밥심이 랜선으로 먹방

다녀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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