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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848.jpeg 히틀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행복한 미대 재수생


IMG_2849.jpeg 히틀러의 크리스마스

1941년 12월,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소련 좆바르고 모스크바 공방전을 치루고 있을때 히틀러는 나치당 간부들, 국방군 장군들, ss장교들과 함께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물론 종교적 의미에서 크리스마스는 유대인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 히틀러는 크리스마스에서 유대인의 색을 최대한 빼려고 노력했고 심지어 트리를 장식하는 별을 다윗의 별과 닮았다느니 공산주의의 상징이라느니 하면서 다른 장식을 달것을 국민들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다만 산타의 경우는 그 이미지와 영향력을 차마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산타를 사실 기독교인들이 북유럽의 신 오딘을 산타라는 이름으로 훔쳐갔다고 주장했고 그들이 마침내 오딘을 되찾았다고 선동했다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한 이후 나치는 크리스마스를 전시 사상자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바꾸려는 시도도 하였다

 

1944년 히틀러는 그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얼마 안가 아돌프 열사에 의해 암살당했다

 

참고한 자료 : https://www.fastcompany.com/3024022/how-hitler-redesigned-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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