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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드는 생각인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과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그냥 하는 말 아님.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님도 같은 고민 하신대.
이 분이 한 말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가져와봤어.
진짜 찐 미래학자가 말하는 'AI시대에 우리가 꼭 가져야 할 역량'이 뭐냐면,
딱 2개.
🌪️ 1. 리언스 (Liance) = 회복탄력성 + 민첩성
요즘 세상 뭐 하나 예측 불가능하지 않냐
북한 무너지면?
500mm 폭우 오면?
양자컴퓨팅 터져서 암호 다 깨지면?
GPT-10 나와서 직업 사라지면?
이런 걸 ‘X 이벤트’라고 한대. 예측도 안 되고, 한 번 오면 세상 뒤엎는 이벤트.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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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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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마인드.
이걸 **합쳐서 ‘리언스’**라고 부르더라.
🔥 멘탈만 단단해서는 안 되고, 민첩하게 움직일 줄도 알아야 된다는 거지.
🧠 2. 미래 문해력 (Future Literacy)
예전엔 ‘문해력’이 글 잘 읽는 능력이었는데,
이젠 완전 업그레이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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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필터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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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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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상상하는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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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흐름을 주도하는 통찰력
쉽게 말하면,
변화 앞에 멍때리지 말고, 먼저 캐치하고 주도해라.
이게 미래 문해력임.
넷플릭스 추천도 스킵 안 하고 넘기면 안 되듯이
앞으로는 AI 추천도 ‘왜 이걸 주는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대.
💡 요약하자면:
이제는 ‘지식’을 얼마나 아느냐보다,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반응하느냐,
상상을 현실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핵심.
📍교수님 말 중 가장 소름 돋았던 한 줄:
“이젠 조교 없어도 대학원생이 논문 쓰는 시대가 왔다.”
우리도 이제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되는 것 같아.
AI가 뭐든지 다 해주는 시대니까,
진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감각과 직관, 공감력, 창의력
그게 결국 마지막 무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