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QCY 브랜드는 블루투스 이어폰 초기부터 아이팟, 버드 시리즈까지 써봤는데,
- 가장 오래 그리고 편하게 쓴 게 이 H2 Pro임. 내구성도 좋고, 뛰면서 써도 잘 빠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음.
- 헤드셋 관점에서 보면,
- 애매한 노이즈캔슬링(ANC)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H3 살 필요 없이,
- 10만원 이상대 다른 모델 찾아보는 게 나음.
- 적당한 소음 차단과 긴 런타임이 필요하면 H2 Pro 추천함.
- 이유는 ANC가 켜지면 배터리 소모가 H2 Pro보다 심한데,
- 실제 차단 성능은 기대만큼 좋지 않음.
-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지만,
- 굳이 가격 차이 크지 않은데 H3를 살 이유는 크게 없어 보임.
- 노캔 처음 써본다면 H3도 괜찮음.
- 음질 차이는 예민하지 않은 사람에겐 H3랑 크게 다르지 않음.
- 음질이 아쉽다면 EQ 조절해서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는 평가도 있음.
- 귀가 큰 사람은 H2 Pro 착용감이 불편할 수 있으니, 그런 분들은 H3 추천.
- 그리고 전용 앱은 쓰지 말 것!
- 문제 없이 쓰는 사람은 계속 써도 되지만, 앱과 기기 충돌 사례가 꽤 있음.
QCY H2 Pro는 실용성과 내구성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선택지로 보이며,
노캔 기능과 착용감 등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