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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조성된 숲이 있는 유적지에는

멧돼지 출현 경고 안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당장 조선왕릉 가보면 그런 곳이 많이 있다.

현재 서울에 속한 태릉(泰陵)-강릉(康陵)도 그렇다.

 

그런데 정말 도심 한복판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창덕궁에도 멧돼지가 출현했다면 여러분은 믿겠는가?

 

놀랍게도 실화!

심지어 한 번도 아니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기간을 잡으면

창덕궁 경내 멧돼지 출현 사례는 최소 3회이다.

 

서울 시내는 멧돼지 안전지대가 아니다.

숲이 잘 우거진 곳을 조심하기 바란다.

 

1) 2012년 8월 뉴스1 보도

 

 

2) 2013년 7월 YTN 보도

 

 

3) 2022년 10월 SBS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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