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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02109963075009[1].jpg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규모가 기존 예정에 비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옴시티는 총 사업비가 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있던 대형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던 국내 건설업계 수주 기대감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사우디 네옴 더 라인 기사 제목에 'End of the line(종말)'이라는 표현을 담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계획 가운데 가장 큰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중기 목표를 축소했다"고 했다.

 

(중략)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 더 라인의 실제 규모는 170km가 아닌 2.4km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 라인 수용 인구 목표는 기존 150만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전망치는 30만명 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2022년 하반기 국내 기업·기관은 40조원에 달하는 네옴 프로젝트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황이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건설업계에선 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네옴 프로젝트가 700조원 규모 대형 사업인 것처럼 홍보됐지만, 국내 건설사가 실제 일감을 확보한 금액은 1조원 수준에 그친다"며

"2022년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커졌었지만, MOU 이후 실제 본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현대건설·삼성물산 외에는 없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네옴 프로젝트 과정에서 체결된 MOU 대부분이 본계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네옴 관련 MOU 체결은 많았지만 실제 해외건설 수주 실적에 반영할만한 실적은 소수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416021099630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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