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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예수의 가시왕관은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노플(현재 이스탄불)에서 엄중히 관리되었고,
13세기 베네치아의 약탈로 인해 로마 제국이 붕괴될때 조차 살아남은 귀중한 성유물 중 하나
하지만, 베네치아가 콘스탄티노플에 세운 괴뢰국 라틴 제국이 멸망의 기로에 놓이게 되자,
라틴 제국의 황제 보두앵 2세는 프랑스의 루이 9세에게 거액을 받고 예수의 가시관을 팔아넘겼고..
그 가시관은 지금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보관하고 있다. 대성당 화재때 소실 안되고 여전히 잘 보관 되어있다.
라틴 제국은 예수의 가시관을 팔아 번 돈으로 3만명의 병사와 700기의 기사를 영입하고, 그리스 일대에서 다시 영향력을 떨치기 시작했는데,
성유물을 함부로 팔아 넘긴 댓가인걸까? 예수의 가호가 사라졌는지,
얼마 안지나 라틴 제국의 거대한 군세는
"자연재해"를 만나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