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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배달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기자전거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비싸서 사기전에 생각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알려줌
1.자전거 콜이 많은 지역인가?
-킥고잉은 배민커넥트 제휴업체기 때문에 공유자전거라도 배달을 할 수 있음.
매는 배달 가방 인터넷에서 만오천원도 안하니까 사서 킥고잉과 연계해서 한번 해보기를 바람.
킥고잉은 2시간권 8000원에 사서 하거나, 제휴 신청해서 40% 할인받고 사용 가능함.
비수기에는 1시간에 3콜, 4콜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간을 잘 설정해야함.
2.부업 3-4시간만 탈 생각인가?
혹시 전업을 생각한다면, 5시 6시 이상을 생각한다면 전기자전거는 추천하지 않음
이유는 기존 오토바이도 장시간 타면 도로 상태때문에 신체 누적 피로도가 심한데 전기자전거는 그게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이야
심지어 페달도 밟아야하니 체력적으로 떨어지고, 비, 눈, 추위, 더위 등의 혹한에 대비하기 오토바이보다 까다로움.
비올때는 그냥 못한다고 보면 되고(누전, 체인 손상, 부식 등), 눈도 마찬가지, 혹한기 배터리 감소도 생각해야겠지.
전업이면 차라리 오토바이 렌탈을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물론 언덕이 없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는 신도시, 송파구 등지는 자전거가 더 괜찮을 수 있긴 해.
3.자전거 브랜드 추천.
일단 디시 전기자전거 갤러리에 한번 들어가서 자전거를 추천 받는게 좋아.
걸러야 될 브랜드도 있고.
사실 배달을 위한 거라면 전기자전거 신품을 사기보다 당근에서 중고를 업어오는 게 가장 좋음.
그것도 신품에서 20, 30만원 싸게 팔면서 호구잡는 판매자가 아니라
1년 밖에 안된 자전거를 반값에 파는 호구같은 판매자를 노려본다면 더더욱 좋음.
배터리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맛이 가니까 2년 이상된 중고 자전거는 헐값이라도 사지 않는 게 좋다는 것.
이러한 것들을 감안해서 킥고잉, 일반 자전거 등으로 배달을 해보고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전기자전거를 사서 배달하는 것도 추천해
지금 같은 성수기때는 저녁 피크때 시급 2만원 이상 3시간 정도 벌 수 있는 시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