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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다리 힘은 약한데 지출력은 있고 자전거는 편하게 타고 싶은 걸 딱 노려서 우리 자전거는 중앙모터에 스피드센서지만 편하고 자전거 타는 맛도 남
이렇게 하니 넘어오지
하지만 스피드센서에 중앙모터는 토크센서에 비해 엄청나게 쥐약인 이유
1. 스타트 및 가속시 적당하게 힘을 가해야 구동계에 무리가 안감
토크센서는 적정한 기어에 적정한 토크로 서서히 가속해서 구동계가 무리가지 않게 할수 있는데 스피드는 그게 안됨
알톤처럼 슬로우 스타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어 무겁게 한후 페달 밟으면 순식간에 300W 이렇게 어시스트함. 그렇게 급가속하면 구동계 무리가는게 당연
듄드라이브나 뭘러 라트 스페셜라이즈드 이런 자전거류 체인은 2000~3000 도 무리없게 타지만 전달사 할배 아재들이 탄 스피드센서 중앙모터 자전거는 1000km만 타도 체인이 너덜너덜 변속기 구동계도 작살남
2. 낙타등 오르막 지형에서 지형에 맞는 주행을 하지 못함
토크센서는 지형마다 적정한 토크 조정 및 기어 파스단계 조절이 조화를 이뤄 최대 효율을 뽑을수 있음
하지만 스피드센서 중앙모터? 오르막이 생기면 바로 최대 파워로 모터가 돌아가고 내리막이 생기면 헛페달질 나오고 그게 토크보다 훨씬 더 심함
그래서 전달사 아재 할배들은 U**이 연비 훨씬 더 나옴 할거 같지만 결국 평속으로 따지면 허브모터 타는거랑 별반 차이 없음
오히려 지형 바뀔때마다 파스에 기어에 케이던스 바꾸고 쇼하는 피로도 따지면 듄드나 허브모터보다도 훨씬 피로도가 높아짐
3. 연비 예측
전달사 운영진(ㅇ**)은 자기네 U** 및 바팡 센터모터 스피드센서 자전거가 훨씬 전비에 유리하고 자기가 갈수 있는 거리를 조절할수 있음이라 광고하지만
실제로 그걸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안나옴. 오히려 그렇게 고무줄처럼 주행거리가 나오는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
토크센서 중앙모터 자전거는 자기가 1시간동안 다리힘으로 낼수 있는 파워만 대략적으로 나오면 적어도 배터리로 주행 가능한 시간 정도는 정확하게 예측 가능함
1시간 100W 투어모드면 500Wh 배터리 기준 약 4시간 정도는 달릴수 있는 것이지만
U** 로 달리면 전달사 할배들 4시간?? 어떤 회원이 강조하는 케이던스 주행법이니 뭐니 해도 2시간도 못달리고 배터리 오링날 확률이 훨씬 높음
4. 평지에서 유리하다??
평지는 걍 허브모터 자전거에 보조배터리 달아서 달리는게 가성비 면에서 훨씬 유리함
어차피 최고 시속 25에 묶일 거면 더더욱....
5. 오르막
어디 신림동 통곡의 깔딱고개 동네나 명지대 언덕 이런데를 주 생활권으로 다니는거 아닌 이상 허브모터로도 잘만 오름
아는 분께 U** 빌려서 타본 결과 15%~20% 고바위는 중앙모터가 확실히 우위이긴 함
기어 최저단에 파스 최고단 올리면 꾸역꾸역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