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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13:57
나가 오란동안 베트남 후기를 봉게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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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사실상 매매혼이 만는것 같더라고
이제 막 성혼한 놈탱이드리야 아니라고 빼에엑하것지만
아무리 부정혀도 어린 기집년들이 원하는거시 땡전이란건
부인할수가 엄는 사실이제
아 머 이거시 울나라라고 다른건 아닝께 구지 모라 할맘도 엄꼬
글고 놈펭이들이 눈은 또 디럽게 노파가지고야
지한케 가당치도 않은 얼라들을 선택해부러
그런놈들 두고봐라 한국데꼬드러오면 얼마나가나
배때지가 불룩허니 머리발랑까져서 경비나서는노마가
저리 꾸미기조아하고 맨다리 드러내놓고 다니는 기지배를 감당할수 있을것 가트나
또 궁뎅이 튼실하니 쮹쭉빠진 기지배들헌티 뺀찌머근 놈팅이들이 차후로 선택한 가스나들을 보면 웃긴거시마리여
신랑이란 놀라울만치 달마부렀스야
동생이라 해도 미들만큼 아니 나이로봐서 딸래미것제 ㅎㅎ
인간이란거시
본디 매일 거울로 지 쌍판대기를 드려다보며
고놈의 쌍판에 정이 들어버린것이제
그래가꼬 여자를 보는데 지그랑 똑닮은 아가 있은게
자기도 모르게 호감을 느껴버리는것이여
이거시 무슨말이다냐 하믄
허접한 지 상판대기랑 닮은 가스나 상판이 이쁘겟능가
꿩대신 닭이라고 고른 지지배 얼굴이 이쁘겟능가
콩깍지 배껴지고 나믄
아따 나가 그때 미쳐가지고 와 이런년을 돈들여
데리고왔노 하고 땅을치며 후회할거시여
그랑게 국결 할라믄 신중하게 혀라 이말이여
10년은 살고나서 국결 존네마네 떠드르라 이거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