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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13:41
빚만 늘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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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할때 우리는 신혼집 15-20평대로 알아보고있었거든?
한 1-2억원대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다가 청약 점수 노리는게 우리 계획이었는데...
어머님이 혼자 집 알아보시더니 99년도에 준공난 구축아파트 30평대를 아들 데리고가서 매매로 계약해버리셨어 .... 평소 그 아파트는 2억대였는데, 계약할 당시 문정부때라 부동산 다 오를때였어서 4억까지 올랐었거든.
어머님이 1억 해주시고, 나머지 3억은 우리 풀대출 ㅠㅠㅠ ..
2년이 지난 지금 그 아파트 다시 원래 가격대로 2억대로 떨어졌다ㅋㅋㅋㅋㅋ
어머님이 여기 무조건 오를거라고 며느리 의견도 없이 계약해버리셨는데,
결국 본전도 못찾은것 같아.
매매니까 10년은 더 살아야겠지? ㅠㅠㅠㅠㅠ
에휴 넋두리해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