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20년 코로나 한참일 때 결혼했어

그때 무리가 나포함 셋인데

둘이서 한봉투에 25씩 50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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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한명이 이번주에 결혼했는데

시간도 일찍이고 거리도 멀고 내가 둘째임신초기라

남편이 차타고 같이 가재 어차피 다아는 사이야

그래서 이제 막 돌지난 아기조원 같이 가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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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원 밥값포함 35할까 40할까 무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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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기조원 낳기전에 내복선물주고

이번에 청첩장모임 했어야했는데 스케줄 근무라

시간이 안맞아서 못하고 미안하다고

밤늦게 멀리서 와서 아기 돌 내복도 사줬어ㅠ

물론 나도 친구 출산하면 다갚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