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가족 동반해서 차로 외출 간적은 백일 전부터 조금씩 있었는데 내일 카페를 가던지 동네 산책 겸 나가보려고 ㅋㅋㅋ

집에만 있으니 나도 놀아주기 넘 힘들고 아기도 이제 뭔가 지루해 하는 느낌이라 분위기 환기가 필요한거 같아서 ㅋㅋ

날씨도 기온 낮에 많이 오른다 하고 미먼 있다니 유모차에 커버 씌우고 다녀올까 하는데 아기띠가 나려나??

이게 뭐라고 걱정 반 흥분 반이네 ㅋㅋㅋ

제발 엄마랑 데이트에는 안 울고 있어주길 ㅠㅠ

아기 공공장소에서 자지러지게 울면 식은땀 나고 나 홍익인간 되서 비싼 커피 시키고 부랴뷰랴 나올게 틀림없어 ㅠㅠ

이렇게 하나하나 하다보면 울애기도 크고 나도 크겠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