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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23:51
애인 말 바꾸는 거 은근히 거슬리는데 내가 예민한거니..ㅠ
조회 수 739 추천 수 0 댓글 8
1.
애인 - 오늘 저녁에 만나자!
나 - 그랭!
애인 - (3시간뒤) 아 오늘 일이 늦게 끝날 거 같아서ㅜㅜ 내일 만날 수 있을까??
나 - 응! 나 상관없어 내일 보자!
2. (이 상황은 자주 있는 일)
애인 - 자기야! 오늘 저녁에 돈까스 먹고 좀 산책하다가 술 한잔 마시자!
나 - 좋아!!
(돈까스 먹고난 뒤)
애인 - 아.. 너무 배부르다ㅠ 자기야 술은 못 마시겠당 ㅜㅜ 대신 산책 야무지게 하고 가자!
나 - 구랭!
3. (가끔 있는 일)
애인 - (맛집 릴스 보냄) 자기야 내일 갈까?
나 - 그래!!!
(다음날)
애인 - 나 오늘 친구 만나기로 했어!!!
나 - 읭?? 오늘 맛집 가자면서!!
애인 - 헉 그거 진짜로 가자는 건지 몰랐는데... 내일 가도 될까??
하... 진짜 맨날 이런식임...
사소한거라해도 자꾸 말을 바꾸는데 내가 예민한거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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